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화에서 빛;나이다’ 점등식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 한국 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광화에서 빛;나이다’의 시작을 여는 점등식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부산광역시 안병윤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해 LED푸른장미, 에펠탑 등 엑스포 대표 빛 조형물의 빛을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엑스포 조형물
오는 5월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289개사가 참여 신청을 했다. 모집을 시작한지 2주만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에 15일 기준 289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에 진행한 2022 대한민국 동행축제(153개사)와 비교해 동일 기간대비 약 1.9배 증가한 규모다.최근 경기상황 등으로 내수 활성화 분위기에 동참해 매출 진작을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선정된 기업은 대형플랫폼·유통채널을 통한 특별기획전 등 온라인 판촉전과
정부가 추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하 윈·윈터 페스티벌)’이 목표치인 8000억원을 훌쩍 넘어선 95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중기부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최종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4249억 8000만원, 지류 온누리상품권 판매 5266억 5000만원 등 총 9516억 30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윈·윈터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대규모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튀르키예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 12건을 우수 콘텐츠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열린 콘텐츠 공모전은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튀르키예 내 많은 한류 팬들이 참여, 총 107건의 신청서가 이메일로 접수됐고 서류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2건을 선정했다.콘텐츠 공모전에서는 튀르키예 내 한류팬들이 한류와 한국 문화에 대한 사랑을 각양각색의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표현했다.카드뉴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에스라 아이도안 씨는 한복, 한옥, 한글, 태극기, 김장
법원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100m 이내 집회·시위를 허용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그 앞을 행진할 수 있게 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무지개행동)이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행진 금지 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이날 일부 인용했다. 무지개행동은 용산역 광장에서 집회한 뒤 LS용산타워, 삼각지역, 녹사평역을 거쳐 이태원 광장까지 2.5km 구간을 행진하겠다고 신고한 바 있다.재판부는 "현행 집회시위법은 대통령 관저에서 1백 미터 이내의 옥외장소를 금지하는데, 대통령 관저와 집무실은
삼청동 문화거리에 산타가 등장해 소상공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산타의 정체는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이었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3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몰래산타 2호’로 나서 소상공인을 응원했다고 밝혔다.‘몰래 산타’는 지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0 메리 K-마스 라이브 마켓’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오후 삼청동 문화거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산타마스크를 선물하고 소상
성탄절을 맞아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 노동조합이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 연휴 가운데서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선별진료소를 지키는 의료진을 위해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중기부 노조는 23일 선별 진료소인 강서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 의료진들에게 산타 마스크와 함께 초콜렛, 쿠키 등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이 자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모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준 ‘국민 산타’ 의료진들에게 ‘2020 메리 K-마스 라이브 마켓(이하 K-마스 라이브 마켓) 행사를 계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중기부 노조는 올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인천지역 포스코그룹사가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생활방역을 지원한다.포스코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는 코로나19 상황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270개 사회복지시설에 손 소독제와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됐다.그 동안 코로나19로 휴관했다가 다시 운영을 재개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자립지원센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지원 대상이다.이번 생활방역을 위한 재원은 인천지역 포스코그룹사들이 지난 2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현대차가 신종코로나에 연이은 발목을 잡혔다. 울산2공장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공장 가동을 멈춘 것이다. 중국 발 부품공급 차질로 인한 가동중단에 이어 두번째 셧다운이다. 현대차는 28일 울산공장 직원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근로자는 울산 2공장 도장공장 근무자로 함께 검사를 받았던 구내식당 직원 가족은 음성으로 전해졌다.이에 현대차는 울산 2공장 가동을 긴급 중단하고 확진자의 근무지와 동선 등을 확인조사하며 정밀 방역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도 현대차 울산공장의 1차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했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건복지부가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무지개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선물(목도리)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강립 차관이 직접 산타로 분장하고 방문해 아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복지부는 아이, 보육교직원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들과 추억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도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올 한해 고생한 보육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노고에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 이하 다이소)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산타의 선물’이라는 클래식 테마로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인 레드와 그린 색상을 활용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상품군을 마련했다.다양한 소재와 사이즈의 트리 및 파티용품을 강화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 용품, 인테리어 용품, 소품 파티 패션소품 등 250여 종을 구성했다.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용품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다이소의 크리스마스
사상 최악의 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 사회취약계층에겐 더욱 힘겨운 혹한기가 예상되는데요.이러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기 위해 특별한 산타가 찾아왔으니~지금부터 대한민국 전국에 훈풍을 몰고 온 산타의 행복보따리를 함께 풀어 볼까요?[전국 김장나눔 릴레이] 전국 각지에서 KT&G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궜습니다.[집수리 봉사활동] KT&G의 설비 전문가들이 전국의 독거노인,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따뜻하게 보수해주고 있습니다.[월동용품 전달] 올 연말에 김치, 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