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3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4만 7000톤이며 2018년 3월(5만 4000톤)에 비해 13% 감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다음과 같다. 멸치 6790톤, 청어 2768톤, 가자미류 2511톤, 고등어 1795톤, 갈치 1599톤, 오징어 1264톤 등이다.이 중에서 올해 생산량이 전년보다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은 오징어로 무려 483%나 올랐다. 삼치는 전년보다 49%, 가지미류는 20% 생산량이 증가했다.반면 고등어는 전년보다 84%, 갈치는 51%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진두항, 전북 군산시 개야도항, 전남 고흥군 오천항과 신안군 송도항, 경남 거제시 장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하고, 오는 26일(화)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국가어항들은 어선 정박 등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 기능과 함께 해양관광‧레저 기능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특화 개발될 예정이다.진두항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최근 낚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낚시레저 전용부두, 친수시설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해양관광 거점어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3년 만에 100만 톤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31일 공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2018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101만 톤으로, 2017년(93만 톤)에 비해 8.8% 증가했다.주요 어종별 증감양상을 살펴보면, 고등어(136%), 전갱이류(127%), 참조기(120%) 등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고, 가자미류(109%), 갈치(91%), 꽃게(91%), 멸치(89%), 삼치류(84%)는 전년 수준으로 나타났다. 살오징어(50%), 붉은대게(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