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상가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또한 온라인 매장 사용자가 증가하며 오프라인 매장 중심인 상가 시장 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급매물이 늘어나면서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19년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1.7%로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으며 투자 수익률 또한 감소세다. 31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 1·2월 상업용 부동산(판매시설) 거래량은 1443건으로 작년 동기간 거래량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