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발언과 국민의힘 공천에 대한 비난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 대표의 언행을 "대한민국 사회에서 거의 인종차별에 준하는 망발"이라고 규정했다. 이 대표의 발언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한 시민에게 "설마 2찍 아니겠지?"라고 한 것으로, 이는 지난 대선 당시 기호 2번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에 투표한 사람들을 비하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만약 제가 어떤 시민에게 '혹시 1찍 아니야
환경재단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제주도 월정리 해변(6~7일)과 양양 서피비치(13~14일)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친다.지난 6일과 7일 제주 월정리 해변에서 진행된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은 약 953여명의 참가자들과 9,000L 이상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성료했다.즐길거리로는 가수 쏠(SOLE)과 함께 하는 비치코밍 행사와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바다유리 액자 만들기’(6일), ‘귤 샴푸바 만들기’(7일)의 클래스로 업사이클링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환경재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아이 피부 건강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아이들은 야외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열이 오른 상태라면 그날 숙면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 세정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 포함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은 물론, 몸의 온도를 낮춰주면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이런 시기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기온차가 커 피부가 유∙수분 균형을 잃고 예민해져 관리에 조금만 소홀해져도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의 pH농도인 pH 4.0~6.0 유지를 위한 약산성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
닥터올가에서 전개되던 ‘캘리포니안 네이처’ 라인이 ‘킨네이처’로 라인명을 변경하고 제품 패키지를 더 환경친화적 소재로 리뉴얼 해 새롭게 선보인다.닥터올가는 전 제품 자연 유래 성분 및 유기농 성분을 함유하고 헤어, 바디 및 스킨케어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선보이는 클린 뷰티 브랜드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PCR 페트 용기에서 100% PCR 투명 페트 및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수분리 라벨을 적용하는 등 브랜드의 친환경적인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킨네이처’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제
이니스프리가 23일부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 내용물을 소분 판매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건강한 지구를 위해 공병 수거 등 지속 가능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니스프리’가 필환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소비 방식을 제안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리필 스테이션’을 숍인숍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이 가져온 재사용 용기에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10g 단위로 소분 판매하는 리필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고객들이 레스 플라스틱 라이프에 자연스럽게
쿠팡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 할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2021 뷰티 어워즈 △연말 뷰티선물 △쿤달 뉴아이템 특별할인 등이다.쿠팡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은 물론, 새해를 기다리며 새로운 뷰티 아이템을 둘러보는 고객을 위해 이같은 할인 행사를 마련됐다.‘2021 뷰티 어워즈’는 올해 가장 사랑받은 뷰티 상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소개하는 연말결산 이벤트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연말 어워즈 상품은 ‘쿠팡 뷰티 데이터랩’에서 월 3000만 건 이상의 뷰티 검색 데이터 등을 활용
노원구청은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속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형태로 펼친 청소년들을 위한 퍼포먼스의 장 ‘청아장 아카이빙 퍼포먼스 웃픈, 해픈(Happen)’을 상상이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상상이룸센터는 노원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해 온전한 자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청소년이용시설이다.청아장은 2018년부터 개최된 노원 지역의 유일한 청소년 마켓으로 코로나19 이후부터는 청소년의 시선을 영상 등 콘텐츠로 담아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약 2,500여 작품이 출품했으며, 80여 명의 현업 광고 전문가가 창의성과 완성도, 메시지의 관련성과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엄격히 선정했다.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캠페인을 골라 시상한다.라보에이치는 올해 소비자의 인기를 끈 ‘샴푸엔 없지 라보에 있지’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
이니스프리가 5,234명의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팔로워들과 함께 한, 총 9개월의 제작 기간에 거친 첫 고체 샴푸바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를 출시한다.이니스프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체 샴푸인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는 다양한 모발과 두피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작했다. 원료 선택을 비롯하여 5개월간 4차례의 제품 테스트, 샴푸바 디자인까지 총 9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플라스틱 포장재를 없애 330mL의
화학물질 노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가습기 살균제, 살충제 계란, 라돈 침대와 같은 유해 화학물질 관련 피해 사례가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특히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써왔던 세제, 샴푸, 바디워시, 세정제에도 복잡하고 유해한 화학물질들이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충격입니다.이 사실을 알게 된 소비자들 중에는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이른바 ‘노케미족’이 늘고 있습니다. 편리함보다는 건강에 더 신경을 쓰고 가족을 지키려는 똑똑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민 불안심리가 최고조에 달한 지금, 이를 이용해 거짓·과장 광고를 노출시키며 사람들을 현혹하는 업체들이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 스팸문자를 대량 전송한 6개 업체 및 판매자 21명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와 손을 잡고 영리성 광고 정보 전송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주 대상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이는 광고다.식약처와 방통위
탈모의 나이가 어려지면서 탈모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탈모를 방지하고 치료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한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2분기 동안 ‘탈모’ 치료·예방 효과를 표방하는 식품·의약품·화장품 광고 사이트에 대해 점검한 결과, 총 224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적발은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소비자 밀접 5대 분야인 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이번 적발된 부분에는 샴푸·트리트먼트·토닉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