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제주도 남부 지역 물관리를 위해 25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유포리아지식산업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제주지사 서귀포수도센터'를 개소한다.서귀포수도센터는 제주도 서귀포시 지역의 물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 단위 중 동(洞) 지역의 유수율을 75%까지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이 사용자에게 실제로 도달한 비율, 누수 등으로 중간에 새는 물이 적을수록 유수율이 높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