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주)(회장 이해욱) 건설현장에서 불법 재하도급 문제가 보란듯이 펼쳐지고 있는데 원청사를 비롯해 하청업체, 민주노총 그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논란이 커진다.재하도급은 과거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참사, 씨랜드 참사 등 대형 재난사고를 일으킨 부실공사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건설법에서의 재하도급은 형사법상 살인죄에 준하는 수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러나 현장에서의 재하도급은 여전히 “원래부터 해 온 통상적인 것”으로 치부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본지, 대림산업 거제공사
대명건설(대표 이태일)이 지난해 7월에 오픈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를 건설하면서 협력업체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해당 리조트는 진도의 휴가지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 뒷면에는 해가 지나도록 임금을 받지 못한 협력업체 직원들의 눈물이 숨겨져 있었다. 더구나 대명건설이 공사 경험도 없고 카펫시공만 하던 협력업체에게 60억이 넘는 석공사 공사를 발주한데 대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명건설 “노임 먼저 주겠다”,“걱정 말고 일해라” 안심시켜 놓고 페텍 부도나자 나 몰라라진도군과 국내
지난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우리 군 F-15K 전투기가 독도 인근을 포함한 지역에서 기념비행을 했다. 일본 측은 이에 대해 ‘극히 유감’이라며 항의했으나 국방부를 비롯한 우리 정부는 일본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을 뿐더러 독도 영유권 훼손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문재인 대통령 또한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대구공군기지를 방문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자주 국방의 의지를 강조했다.지난 1일 공군은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린 대구공군기지에서 F-15K 전투기 4대를 출격시켰다. 전투기는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