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 이하 KB금융)가 지난 6일 자사주 소각결정 의결 소식을 전한 것과 관련해 증권가는 KB금융이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KB금융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230만 3617주(발행주식 총수의 0.6%, 보유 자사주의 8% 분량) 소각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로써 KB금융이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1조 4000억 원에서 1조 3000억 원으로 줄어든다. 소각 예정금액은 1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대신증권 박혜진 연구원은 “이번 결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