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폐업 소상공인 재기 등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올해 146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59억원 대비 26% 이상 증가한 것이다.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폐업, 재기 등 단계에 따라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경영개선지원’은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 상황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교육 또는 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 29일 사고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현장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2일 이태원 상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답변을 청취할 수 있는 상주형 핫라인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즉각 이태원 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 설치를 지시했다.이에 따라 중기부·용산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 합동 원스톱지원센터가 출범한다.앞으로 원스톱지원센터는 이태원 경영위기 소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사례를 적발하고 해당 가맹점에 과태료 부과와 가맹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고 12일 밝혔다.중기부는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 298곳을 대상으로 청문을 진행해 이 중 109곳을 부정유통 사례로 분류했다.온누리상품권은 2009년 발행규모 200억원으로 시작해 2020년에는 4조원 규모로 원년 대비 200배 이상 성장했고 그동안 전통시장 매출증대 등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나 상품권의 특성상 할인율의 차이 등을 이용해 부정 이득을 취하는 부작용도 일부
오늘부터 소상공인·소기업 55만곳에 대한 손실보상 선지급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일부터 전용 누리집 ‘손실보상선지급.kr’을 통해 손실보상 선지급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선지급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조치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 55만곳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신청자는 지난해 4분기, 올해 1분기 각 250만원씩 총 500만 원을 선지급 받을 수 있다.대상자에게는 신청 당일에 안내문자가 발송되며,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전용 누리집 ‘손실보상선지급.kr’에
정부가 내년 905억원을 투입, 소상공인 6만명의 온라인·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내년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합공고하고 1월부터 각 세부 사업별 수행기관 모집 및 참여 희망 소상공인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중기부는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25% 가량 확대한 90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또 코로나19 상황 속 신속한 소상공인의 온라인·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사업을 추진한다.중기부는 내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교육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이 보상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을 구축,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손실보상 시스템은 지자체의 방역조치와 관련한 사업장 정보와 국세청의 과세자료를 바탕으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손실규모에 비례한 업체별 맞춤형 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한다.이에 따라 해당 시스템(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한 소상공인·소기업은 별도 증빙서류 없는 간편 신청을 통해 2일 이내에 산정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행
오는 27일부터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이 시작된다.손실보상 기준은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피해에 대해 동일하게 8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급 대상도 당초 ‘소상공인’에서 ‘소기업’까지 확대됐고 분기별 상한액은 1억원으로 정해졌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 첫날인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심의
새희망자금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게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폐업을 결정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정부가 지원에 나섰다.23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에 따라 가게 문을 닫은 소상공인의 피해 부담 완화를 위해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이하 재도전 장려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재도전 장려금‘은 폐업 소상공인의 취업·재창업 등 재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차 추경에 긴급 편성된 사업이다. 올해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업 소상공인 20만명에게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착한소비자 운동의 일환으로, 산하 11개 공공기관과 함께 선결제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중기부 산하 11개 공공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재)중소기업연구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유통센터, ㈜공영홈쇼핑,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다.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 등 소상공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중기부는 기존 규정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9일 심의조정위원회를 열고「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3차) 사업 대상지 5곳(군산 공설상권, 부산 연일상권, 정선 아리랑상권, 관악 신원상권, 공주 산성상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기부는 기존 단일시장, 상점가 등에 대한 개별 지원을 벗어나 침체된 전통시장과 주변의 골목상권 등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80억원 내외를 지원하게 된다.지원되는 사업비는 거리정비 및 기반공
이제 정부가 소상공인의 폐업부터 재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돕게 됩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하려는 소상공인이 손해를 덜 보며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하고 나중에 재기하는 것을 돕는 ‘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를 5일에 열었다고 밝혔어요.재기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이 폐업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재기지원센터는 전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역센터 30개소에 설치됐으며 각 센터에는 전담인력이 배치된답니다.만약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라면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폐업 관련 상담은 물론, 점포 철거 시 발생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인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2019년 3월 13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1인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할 경우 고용보험료의 30%를 서울시 예산으로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이와는 별도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기준보수 1~4등급)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고용보험료의 30~50%를 3년간 지원하고 있어 고용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이미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