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민간개발업자 남욱씨의 지시로 수억원을 정민용씨에게 전달하고 액수와 시기를 메모로 남겨뒀다는 남욱씨 측근의 증언이 나왔다.남씨의 측근이자 천화동인 4호 이사인 이모씨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돈을 전달하고 메모를 남긴 경위를 증언했다.이씨는 "남씨가 미국에 출국해 있던 2021년 9월 제게 연락해 '4월부터 8월까지 정민용에게 전달한 현금 날짜와 금액, 자금이 어떻게 조정됐는지를 메모해놓으라'고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및 1회용 플라스틱 빨대 등이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에 새로 추가돼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또 편의점과 제과점에서도 대규모점포와 마찬가지로 1회용 봉투·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다.환경부는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추가 1회용품 규제를 포함해 사용제한 품목과 업종 및 민원사례 등을 설명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안내서’를 24일 오후부터 누리집(me.go.kr)에 공개한다.아울러 환경부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온라인 설명회’를
로레알코리아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백화점과 ESG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이사와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ESG 캠페인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일환으로 로레알코리아와 롯데백화점은 친환경 제품 출시 및 홍보와 더불어 장애 예술인을 지원하는 친환경 아트 공모전 및 전시회,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 및 홍보할 계획이다.로레알코리아가 서
이제 마트에서 1회용 비닐 쇼핑백에 이어 종이박스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4개 대형마트를 비롯해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식’을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4개 대형매장 사업자 대표 및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대표가 참석한다.이번 협약은 종이상자(빈박스)를 쓰지 않는 제주도 지역의 대형마트 성공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이달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상점가 등 대형잡화점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다.1일 환경부(장관 조명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2000여 곳과 슈퍼마켓 1만 1000여 곳 등에서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사용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 시 과태료가 최대 300만 원 부과된다.환경부는 앞서 올 1월부터 3월까지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가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그런데
4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상점가(이하 쇼핑몰)를 비롯해 매장크기 165㎡ 이상의 대형잡화점(이하 슈퍼마켓)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4월 1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가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집중 현장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4월 1일부터는 ‘자원재활용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