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디저트 문화를 표방하며 다양한 빙수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설빙(대표 정용만)이 가맹희망자들에게 허위·과장된 정보를 제공해 물의를 빚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설빙이 가맹사업법(제8,9조)을 위반해 해당사에 경고조치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주)설빙은 70인의 가맹희망자들에게 서면으로 예상수익상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예상매출액 산출의 근거가 되는 인근 가맹점들의 영업기간을 사실과 다르게 제시하여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설빙은 지난 2014년 7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