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2년 스마트 도시·서비스 인증 공모 결과 도시 9곳, 서비스 4개가 인증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대도시·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인구 50만 기준)해 평가가 이뤄졌다.인증을 신청한 24개 지자체를 심사한 결과 대도시는 김해시·인천광역시·수원시·시흥시 등 4곳, 중소도시는 강릉시·달서구(대구)·강동구(서울)·서초구(서울)·오산시 등 5곳이 선정됐다. 대도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곳은 인천광역시로 ‘스마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장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한국의 날’은 세계 엑스포 참가국별로 열리는 ‘국가의 날’ 행사로 공식 연설, 문화행사 이후 UAE 부통령 겸 총리(두바이 통치자)와의 양자 회담, 한국관·UAE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문 대통령을 대표로 산업부·외교부 장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등 우리 측 인사 50명과 2020 두바이 엑스포 정부대표인 나흐얀 관용공존부 장관 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의 막이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비대면으로 열린 제169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경쟁 프리젠테이션(이하 PT)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총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 마감 이후 유치를 신청한 5개국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나라는 5개국 중 첫 번째 순서로 발표했다. 유치신청 5개국은 한국(부산), 이탈리아(로마), 우크라이나(오데사), 사우디(리야드), 러시아(모스크바)이다.이번 PT는 정부·2030 부산세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본부와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에서 법정보호종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LH의 개발사업지에서 발견되는 법정보호종인 맹꽁이를 보존하기 위해 조선왕릉 내에 대체서식지를 마련하려는 취지이다.양 기관은 정부 정책수행과정에서 이주가 필요한 법정보호종(맹꽁이 등)에 대해 왕릉 내 서식지를 활용한 종 보전과 다양성 증대에 관한 사항 ▲ 왕릉의 자연생태환경 조사·활용에 관한 사항 ▲ 왕릉과 보호종 서식지의 생태적 가치 향상에 관한 사항 ▲ 생태환경분야
서울에 사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는 약 343만명으로 전체 서울시 인구의 35.5%를 차지하며 가장 큰 세대집단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서울서베이와 주민등록인구 통계자료를 활용해 MZ세대의 특징과 경제활동, 사회인식 변화를 처음으로 분석했다고 4일 밝혔다.MZ세대는 1980~2004년생(지난해 기준 16~40세)을 지칭한다. 1980~1994년생을 일컫는 'M세대(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4년생을 뜻하는 'Z세대'를 합한 것이다.지난해 기준 서울 인구 967만명 중 343만명(35.5%)
서울시가 과학행정에 기반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융합한 분석 기법을 활용한다. 서울시는 CJ대한통운의 물동량 데이터와 신한은행 금융데이터를 융합·분석한 결과 지난해 시내 택배 물동량이 전년 대비 26.9% 많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이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서울시와 서울시립대 도시과학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연구소가 분석한 정책 수립 기초 자료를 공개했다. 데이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공했고 신한은행이 데이터융합과 공급을 담당했다.
앱을 이용해 이동 경로가 비슷한 승객과 합승하는 지능형 단거리 합승 택시 서비스가 나온다. 또, 드론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도시가스배관의 안전을 관리하는 서비스가 시행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8회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규제 샌드박스 안건에 포함될 이같은 내용의 서비스들을 심의했다. 스마트시티 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기간·장소·규모)하에서 현행 규제를 유예하여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지자체 정보보호를 위해 산‧학‧연 보안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정보보호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담당자가 머리를 맞댔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가 21일 오후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제5회 지자체 정보보호 발전방향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사이버보안 동향과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보안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정보보호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핵심주제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보안에 관한 것이다.미래학자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 경기도 부천시 3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선정된 지자체에는 스마트서비스 조성 지원을 위해 총 60억원(지자체별 약 20억원 내외)의 국비가 지원되는데, 지자체는 지원받는 국비와 동일 규모로 지방비를 분담함으로써 총 120억 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지역 내 기성 시가지의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활용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스마트시티 정책의 개발과 제도의 개선을 지원하는 총 7개소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지원기관(이하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을 지정하였다고 밝혔다.지정기관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국토연구원(KHRIS),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7개소의 공공기관 및 출연연구기관이다.스마트도시 지원기관은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한 정책발굴과 제도개선,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해외수출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 늦은 밤 나 홀로 귀갓길 중 비상상황 발생 시, 간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실행(버튼 터치, 흔들기) 만으로도 SOS 호출이 가능한 ‘안심이’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안심이는 지난 2017년 5월 은평·서대문·성동·동작 4개 자치구에서 첫 시행에 나섰으며 이후 1년 5개월의 준비 과정과 미비점 개선·보완을 거쳐 25일부터 서비스를 전면 제공한다.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안심이’ 25개 전 자치구 개통식이 열렸다.‘안심이’는 자치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