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기간 동안 가족과 친지간 교류가 늘어나 즐겁기도 하지만 그런 만큼 감염병도 발생하기 쉬워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명절 동안 물과 식품으로 감염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수칙과 성묘 및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감염될 수 있는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사항 등을 공개했다. 추석 명절기간 동안 음식은 환절기이기 때문에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음식을 공동 섭취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다.이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태풍 대비에 한창인데요.질병관리본부는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서는 각종 풍수해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우리 국민들이 철저히 주의해야 한다고 신신당부 하고 있습니다. 그럼 풍수해 감염병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고 이에 대한 예방수칙은 무엇이 있을까요?풍수해 감염병에 해당되는 질병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및 팟항풍, 렙토스피라증, 안과감염병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장마 기간 동안 하천범람 및 침수가 발생해 취약해진 위생환경 속에서 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설 연휴(’19.2.2~2.6) 기간 가족·친지 방문 및 국내 여행, 해외 여행 증가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국내에서는 명절에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 관리 소홀,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노로바이러스감염증,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예방 수칙은 아래 그림과 같다.해외에서는 홍역, 세균성이질,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뎅기열 등), 메르스 등에 주의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