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새 정부 핵심정책과제로 ▲노동시장 개혁 ▲중대산업재해 감축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강화를 집중 추진한다.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위해 청년 공정채용을 넓히고 임금체불 근절 등의 준수를 확산한다. 10월 중에는 자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을 마련한다.특히 2024년까지 디지털·반도체 현장인력 18만 명을 양성하고, 5만명의 외국인력을 신속히 입국시킨다.오는 9월에는 청년 일경험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4분기 중에 국가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이정식 고용노동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같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3일 오전(제네바 현지 시각), 국제노동기구(ILO) 100주년 기념 총회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에 대해 연설했다.14일 고용노동부는 이 장관이 총회에서 본회의 의제인 ‘일의 미래(Work for a Brighter Future)’와 관련, 한국 정부도 ‘포용적 노동시장, 사람중심 일자리’ 구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소개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생애에 걸친 직업능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평생직업능력개발 계좌제를 추진 중이며, 온라인 스
정부는 포용적 혁신 성장을 내걸고 ‘한국형 실업부조’를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어요. 정부는 기존의 취업지원제도를 보완, 확대하여 4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발표했어요.기존에도 고용안정을 위해 실업급여나 취업성공패키지와 같은 제도가 있었어요. 하지만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이같은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자영업자와 특수고용노동자들에겐 혜택이 돌아가지 못했죠.이에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이런 소외계층까지 범위를 확대했답니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기본적으로 취업이 곤란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요. 다만 구직촉진수당 지급대상은 만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