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외식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정부가 네이버와 손 잡고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2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네이버(주)(대표이사 한성숙)와 협력해 전날부터 네이버 사이트 및 지도 등에서 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곳을 말한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를 비치·제공하고 수저관리가 위생적이며,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지키는 음식점이 여기에 해당한다. 지자체가 이에 대해 지정 및 지속적인 점검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주재했다.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식품안전기본법’ 제7조에 따라 식품 등의 안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로, 그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17.12), 「건강 취약계층 급식 관리 강화 방안」(‘18.12) 등을 논의해 왔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기된 우리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첫째,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했다.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