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현지시간 기준) 알바니아에서는 93년만에 최악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600여 명이 다쳤다. 우리나라도 2017년 11월에 포항 지역에서 지진 규모 5.4의 강력한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전하며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제 지진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진 발생 시 학교 내 방송으로 자동음성 안내가 신속하게 지진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기상청(청장 김종석)은 교육청(울산·제주·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