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산업을 돕기 위해 방역상황을 고려해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우선 시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실시한 외식쿠폰 사례와 같이 소비자가 카드사를 통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우선 카드사에 응모 후 행사 참여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응모 카드사로 4차례 외식업소 대상 카드 결제를 하면 다음 달 카드사가 1만 원을 캐시백 혹은 청구할인 방식으로 환급해준다.요일 제한은 없으며, 참여 횟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외식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정부가 네이버와 손 잡고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2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네이버(주)(대표이사 한성숙)와 협력해 전날부터 네이버 사이트 및 지도 등에서 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곳을 말한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를 비치·제공하고 수저관리가 위생적이며,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지키는 음식점이 여기에 해당한다. 지자체가 이에 대해 지정 및 지속적인 점검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6일 코로나19 대응 식사문화 개선 관계부처(식약처, 행안부, 문체부) 회의를 개최하고, '식사문화 개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식사문화 개선방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위해 각 부처의 행정력, 사업, 홍보수단을 총 동원하기로 했다.감염병 예방, 실천의 용이성,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개인 식기에 음식 덜어먹기」를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온라인·모바일·방송·일간지 등 홍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개인 식기 사용 포스터를
국내 1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이 이달 시행한 수수료 개편에 대해 자영업자들의 논란이 거세게 일자 공식 사과하고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배달의민족은 6일 김범준 대표 명의의 사과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일부 업소가 광고 노출과 주문을 독식하는 '깃발꽂기' 폐해를 줄이기 위해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지만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상황 변화를 두루 살피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의 경영 안정을 위해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은 쌀·소금·양파·김치 등의 식재료를 외식업소들이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조직화에 필요한 비용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식품부는 외식업계의 식재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개소당 500만원 지원한도를 올해에는 1000만원으로 확대한다.지원 대상은 농식품부 지정 우수 외식업지구, 외식 관련 법인, 협회, 번영회 등 복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6일 오후 충남 아산시 소재 외식업소(갈비 음식점)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한 위생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영업 피해 상황과 외식산업 전반의 어려움에 대해서 청취했다.김현수 장관은 “정부는 신종 CV 감염에 대한 우려로 외식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는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하고 있으므로 업계의 피해상황을 지속 점검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토록 할 것”임을 설명하였으며, “외식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외식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매장 및 조리시설 등 전반에 대한 위생환경 개선에 더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