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고 활력 있는 공직사회를 위한 근무혁신 방안을 민·관·학이 함께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가 열렸다.인사혁신처는 11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공공·민간기업 인사담당자, 복무 담당 공무원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정부 근무혁신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사회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한 근무혁신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장소·인원 제약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인사처TV로 생중계됐다.디지털 대전환, 원격근무 확산 등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한 근무방식 개선 사례, 현장
정부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도록 범정부적 혁신을 추진하고, 국민의 불편사항을 과감하게 해소하기로 했다.이에 소득과 재산 및 인적상황을 분석해 개인별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먼저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멤버십’ 서비스를 전국민 대상으로 제공한다.또 범죄 피해자가 구조된 이후에 긴급구호, 신변보호, 주거지원, 구조금, CCTV·비상벨·침입 감지기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관련 행정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알리고 지원한다. 정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혁신 추진방향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 유휴시설 활용 해(海)드림사업’의 대상지로 경기 화성시 제부리·제주 제주시 애월읍·전남 신안군 대천리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어촌지역 주민들이 주민 주도 특화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촌에 방치돼 있는 건물을 새로 단장해 카페나 체험장 등으로 만들어주는 ‘어촌 유휴시설 활용 海드림사업’을 추진해왔다.매년 5곳에 설계비와 공사비 3억 원을 지원하는데 지난해 사업대상지인 고흥 익금어촌계의 경우 미역 등 특산물 판매장과 카페를 조성해 판매수익금을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화성
내년 소상공인 등이 코로나19 피해로부터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을 강화하고 매출회복 등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적극 지원한다.또한 서민 생활물가의 안정을 위해 범정부 대응체계 구축, 수급관리, 제도개선 등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고 일자리의 완전한 회복과 노동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기회 확대 및 취약 분야 맞춤형 지원에 집중한다.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는 합동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민생물가 안정적 관리 ▲일자리 회복 및 안전망
정부세종청사에서 12일 하루에만 1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세종청사에 따르면 해수부 확진자는 지난 10일 수산정책실 직원 1명이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9일에 1명, 12일에 13명이 더해져 총 1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자 13명은 모두 수산정책실이 위치한 4층 근무자로 알려졌다. 3명은 최초 확진자와 같은 수산정책실 소속이지만 7명은 해운물류국이다. 해양정책실 2명과 대변인실 직원 1명도 포함돼 해수부 전체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오후 8시 현재 세종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이 2019년부터 벼·보리·콩 등 식량 종자 보급종 생산단계 품질검사 업무에 드론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이전까지는 종자 검사원이 논·밭에 직접 들어가는 검사 업무를 수행했으나 내년부터는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지상에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잡초와 병충해 발생 정도를 확인한다.종자원은 오는 31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볍씨 채종 농가에서 첫 시연회를 가진 후 연말까지 관련 규정의 개정과 검사원 교육을 병행하며 시범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터는 현장에 드론을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