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1대1 코칭 교육 전문 브랜드인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이 새학기를 맞아 학생 주도의 플래닝을 중심으로 한 업그레이드된 학습 관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효과적인 과목 코칭에 더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데 중점을 둔 이 새로운 서비스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상상코칭의 새로운 학습 관리 서비스는 학생이 직접 공부 범위와 내용을 선정하고, 계획을 수립 및 점검하여 실행하도록 함으로써, 계획 없이 공부하고 단순히 과제 수행에 그치는 기존의 공부 습
올겨울, 각종 호흡기 감염병의 동시다발적 발생으로 인한 감기 및 독감 유행이 계속되면서 해열제와 콧물약 등 특정 의약품에 대한 수급 불안정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정부는 사재기 의심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보건복지부는 5일, 수급 불안정 약품을 대량으로 구매하였으나 사용량이 저조한 약국 및 병의원을 대상으로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콧물약 '슈다페드정'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 '세토펜 현탁액 500ml'의 사재기가 의심되는 경우가 주요 조사 대상이다.복지부에
보건복지부는 출입국절차 개선, 국가별 전략 등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외국인환자 70만 명을 유치하고 의료관광 아시아 중심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며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29일 발표했다.지난해 방한 외국인 환자는 24만 8000명으로 2021년 14만 6000명보다 70.1%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수준까지 회복된 수치다.이번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통해 2027년 외국인환자 7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출입국절차 개선 ▲지역·진료과 편중 완화 ▲유치산업
오늘(11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3년 4개월 만에 국민이 일상을 되찾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이번에 발표된 방역 조치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격리 의무가 사라지며, 기존 일주일 격리 의무는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고, 다른 나라에 다녀온 뒤의 PCR 검사 권고도 없어진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다.하지만, 대통령은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약 171만명이 한국을 찾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1분기(384만명) 대비 44.6%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약 148만명)와 비교하면 16.2%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올해 1~3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71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동남아·중동, 유럽·미국 지역이 2019년 대비 70% 이상 회복률을 보이며 시장 복원을 선도했다.일본, 대만도 40~50% 대로 회복률이 상승하며 안정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한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오늘(20일)부터 대중교통과 일부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다만 병원과 일반 약국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당분간 마스크를 꼭 써야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부터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해제됐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것은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은 지난 1월 실내 공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발표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대중교통
정부가 통합격리관리료와 원스톱 진료기관 통합진료료 등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가 오는 3월까지 연장·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중증소아 단기입원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재택의료 중인 중증소아가 필요한 경우 단기 돌봄(입원)을 제공하는 병상은 확대한다. 또한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단기간에 급증한 일부 MRI·초음파 등 항목 급여 기준을 재검토하는 등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 필수의료 등 보장을 강화한다보건복지부는 28일 2023년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안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현재 주 62회인 한·중 간 국제선 항공편을 이달 말까지 주 80회로, 다음 달부터는 양국 합의 수준인 주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고 추가 증편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 회복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중국발 입국자의)입국 전·후 PCR 검사, 도착공항 일원화 등 이번달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10일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은최근 1%대로 감소했으며 중국발 확진자 중 우려 변이는 나타나지 않아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입국자 대상 나머지 방역 조치에 대해서는 향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 일 확진자 수는 1만
만 12세 이상 기초접종에 사용되는 화이자 단가백신의 유효기간이 당초 1월 31일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한 1차접종 예약도 오는 6월 5일까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보유 중인 화이자 단가백신의 유효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기초접종도 오는 7월 31일까지 지속 유지된다고 밝혔다.다만 접종간격이 8주인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한 1차접종 예약은 오는 6월 5일까지 가능하다.이에 추진단은 화이자 백신의 유효기간 연장내역을 코로나19 예방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오는 20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한 추진일정과 범위를 결정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2차장은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방역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 2000 명대로 3주 연속 줄어들었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439명으로 5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또한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은 68.5%로 다소
정부가 연금개혁 논의의 기초가 되는 국민연금 재정추계 발표를 3월에서 1월로 앞당겨 연금개혁 논의를 가속화한다.1월 중 중증·응급·일차의료 분야 소아진료 지원방안을 보완하고자 ‘필수의료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이어 하반기에는 ‘필수의료지원 추가대책’으로 적정 치료가 곤란한 분야 또한 지원을 강화한다.특히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가는데, 2027년까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개발하고 의료기기 수출 5위 달성을 목표로 전략적 지원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는 9일 ‘미래 도약을 위한 튼실한 복지국가’를 비전으로, 이와 같
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55.1%로 당초 목표인 60%에 근접하고 있으나, 60세 이상 접종률은 31.4%로 저조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해외 확진자 유입으로 인한 국내 코로나 유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은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접종을 마쳐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 기준 코로나19 주간 일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안정화되고 위중증·사망자 발생이 감소되는 등 조정 기준 부합 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이에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등 4개 지표 가운데 2개 이상을 충족하면 중대본 논의를 거쳐 착용 기준을 ‘1단계’로 조정한다.다만 대중교통과 감염취약시설 등은 의무를 유지한다. 국내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또는 코로나19 법정감염병 등급 조정 시 일부 실내 공간도 ‘2단계 조정’에 따라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지영미 중앙방역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등이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2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에서 혁신과 도전을 비롯해 한국문화(케이컬처)와의 융합을 통해 관광매력을 발산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1일 “면역 효과 감소로 재감염률이 꾸준히 늘고, BN.1 변이의 검출률도 20%를 넘어서는 등 방역 상황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감염재생산지수는 9주째 ‘1’ 이상인 가운데, 이번 주에도 확산세는 지속되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도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최근 기온이 급락하면서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연말 모임 증가 등으로 개인 간 접촉도 늘
질병관리청은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동절기 기간 동안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및 주의를 당부했다.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특히 7~18세 초·중·고 학생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17일 0시 기준으로 76.1%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절기 같은 기간 접종률보다 어르신은 1.9%p 높고, 어린이는 2.9%p 낮은 상황이다.이에 질병청은 접종대상자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호흡기 증상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및
정부는 9일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 및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다만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의 경우 착용의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무화 조정의 시점은 코로나19 환자 및 위중증·사망자 발생 추세, 방역대응 역량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에 조정 시점의 판단을 위한 지표의 수준을 개별적으로 설정하는 것보다는 위험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한편 중대본은 이번에 논의한 기본 방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관련해 “정부는 오는 9일 열리는 다음 중대본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조정 방향 등을 논의하고 15일 공개토론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이번 달 말까지는 최종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11월 초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대한 완화를 겨울철 재유행의 정점이 지난 이후에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장관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주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멘트 분야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법에서 정한 제재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고 30일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이태원 사고·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국무회의에서는 피해 규모와 파급효과가 큰 시멘트 분야에 대해 불가피하게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심의·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화물차량 손괴나 주정차 위반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면서 “화물연대는 운수종사자가 조속히 업무에 복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