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치아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나중에 나이가 들고 그동안 치아 관리를 잘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살면서 신체 중에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위가 치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아를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다면 노후에 크게 고생하기 마련입니다.치아 관리는 영구치가 하나씩 나기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정말 중요합니다. 어린이는 어린이 전용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이 쓰는 치약은 어린이의 치아와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또 치약을 구입할 때는 꼭 의약외품 마크와 불소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충치 예방
해외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돼 리콜된 제품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판매를 차단한 제품 10개 중 2개가 네이버쇼핑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소비자원으로부터 입수한 ‘연도별 해외 리콜 제품 판매차단 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에서 리콜 결정이 결정돼 소비자원이 판매를 차단한 제품은 총 517건에 달했다.위험 성분 및 유해물질 포함으로 인한 건강상 부작용 우려, 발화 및 감전 위험, 알레르기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중교통, 실내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가 초강수를 뒀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같은 내용을 담은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은 오는 13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실제 과태료 부과는 한 달 유예 기간을 거친 뒤 다음달 13일부터 시행된다.개정안에 따라 버스나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한다. 불특정 다수가 몰리면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집회나 시위장, 의료기관과 요양 시설을 방문할 때 역시 마스크 착용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을 위한 명절선물 구매율이 증가하는 만큼, 정부가 건강제품 온라인 광고에 부정 사례가 없는지 조사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을 맞아 의료제품 및 식품 등 다양한 건강제품 온라인 광고 1850건을 점검했다. 그 결과, 허위‧과대광고 361건을 적발하고, 광고 시정 및 사이트 접속차단 등을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먼저, 명절선물용으로 수요가 높은 식품을 대상으로 국내 및 구매대행(해외직구 포함) 제품 총 301건을 점검했다. 질병 예방·치료 효능 표방 등 139건이 적발됐다.주요 적발사례로는 ▲관절염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을 보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 들지 않나요? 운동이나 등산을 하다가 숨이 턱끝까지 차오를 때도 산소가 간절히 필요해지죠.공기도 사서 마시는 세상, 이제 먼 나라 얘기가 아닙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휴대용 공기’ 정식 제품이 처음으로 나왔다고 해요.휴대용 공기 제품은 일시적으로 공기를 공급하는 의약외품입니다. 이번에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습니다.의약품은 아니기 때문에 치료 또는 치료보조 목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어요. 용량 역시 ‘일시적 사용’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이나 지속적인 사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에서 의료제품 허가·심사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수행하던 허가업무는 식약처 본부 차장 직속과에서 수행하고 심사업무는 평가원에서 계속 수행한다.앞으로 의료제품 허가 업무는 본부 차장 밑에 신설된 허가총괄담당관과 첨단제품허가담당관 2개과가 운영된다. 심사업무를 계속 수행하는 평가원에서는 원장 밑에 사전상담과와 신속심사과 2개과를 만들고 운영한다.본부 2개과 중 허가총괄담당관은 의약품(생약·한약제제 포함)에 대한 허가와 의료제품 전반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모기, 진드기 등 ‘기피제’(의약외품) 관련 온라인 광고 1,000건을 점검한 결과 40건을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에 대해 접속차단 및 점검지시를 했다고 22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잘못된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주요 적발 내용은 ▲공산품을 ‘천연 기피제’, ‘식약처 허가제품’ 등 의약외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광고 25건 ▲‘해당 부위 외용소독’ 등 허가받은 사항과 다른 과대광고 15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손 소독제를 무허가·신고로 제조·판매한 6개 업체 대표 등 관계자 7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수사 결과, 6개 업체는 공동 모의해 올 2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손 소독제 612만 5200개(시가 91억 원 상당)을 제조했으며 이중 404만 2175개를 유통·판매했다.이들 업체는 무허가·신고로 제조한 것을 숨기기 위해 손 소독제 품목신고가 있는 업체가 공모해 의약외품 제조업체로부터 반제품 형태의 내용물을 공급받아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손 소독제를 충전
날씨가 더워지면서 일반 마스크의 불편함이 커지는 가운데 착용 시 호흡하기 편한 '비말(침방울)차단용' 마스크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 일반 국민에게도 덴탈마스크와 유사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5일 웰킵스가 생산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1장당 500원(1팩(3매)당 1천500원)에 판매된다.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입자 차단 성능은 KF 기준으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 상황에서 손 소독제 제조업체의 생산·공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17일 의약외품 제조업체 ‘㈜코스맥스’(경기 화성시 소재)를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용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난 ‘손 소독제’ 제품의 생산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이의경 처장은 이 날 현장에서 “손 소독제가 더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야간과 주말까지 근무하는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손 소독제가 필요한 곳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
특권을 통해 막대한 금전적 이득을 취한 일부 고위공직 출신 전관 및 교육 불평등을 조장하는 고액 입시학원, 마스크 매점매석, 사무장 병원 등 불공정 거래행위와 불법을 통해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세금을 탈루하는 사업자들에 대해 국세청이 전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국세청(청장 김현준)은 불공정 탈세행위를 엄단하고 불투명한 거래질서를 정상화하기 위해 불공정 탈세혐의자 138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 탈세혐의자에는 고위 공직자로 퇴직 후 고액의 수입을 올리면서도 정당한 세부담을 회피하는 전관특혜 전문직(변호사, 세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사태가 중국 경제 자체에 일정 부분 성장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경우 세계 경제에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커 우리 경제에도 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혔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번 사태로 인한 분야별 업종별 파급영향 점검 및 대응, 국내외 금융시장 동양 점검 및 대응방안, 마스크 등 의약외품 수급 동향 및 점검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올해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이하 '생리용품') 총 359개 제품을 대상으로 색소, 산·알칼리, 포름알데히드 순도시험 등 품질 점검을 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또한, 생리용품 330개 제품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60종을 모니터링한 결과, 검출량이 대부분 지난 결과와 유사한 수준으로 인체 위해 우려 수준은 아니었다고 발표했다.아울러, 생리용품 126개 제품을 대상으로 다이옥신류 및 퓨란류에 대한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인체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더욱 안전한 의약품·의약외품(이하 의약품등)이 국내에 수입·유통될 수 있도록 ‘의약품등 해외제조소 등록제’를 이달 12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의약품등 해외제조소 등록제’는 의약품등을 수입하려는 경우 해당 의약품을 생산한 해외제조소를 식약처에 등록하는 제도다. 식약처가 수입의약품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해외제조소 등록은 이미 수입을 하고 있는 경우 2020년 12월 11일까지, 새로 품목허가를 받은 경우 제품을 수입하기 전까지 해야 한다.식약처는 제도에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검사가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올해 시중에 유통 중인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수거·검사를 대폭 확대 실시하여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152개 제품 중 3개 제품이 부적합하여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미세먼지철이 다가오면서 보건용 마스크 생산과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 이에 식약처는 현재까지 186개 제품을 수거해 152개제품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34개 제품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해 시판을 시작하는 40개 제품을 추가로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
추석 연휴 기간에는 병·의원이나 약국 중 문을 열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물론 응급상황을 대비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있습니다. 이런 곳은 119 등 긴급연락번호를 통해 문의하거나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등에서 위치와 이용 가능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약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수준이라면 아무래도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상비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의약품이나 화장품, 의료기기 등도 올바르게 사용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우선 명절 연
국내 최대의 산업재해로 알려진 ‘원진레이온 사건’은 지금까지 1000명에 가까운 직업병 환자와 230여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근로자들을 죽음의 문턱까지 내 몬 것은 눈에 보지 않는 이황산탄소라는 물질이었지만 더 큰 문제는 근로자의 작업환경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었다. 이렇게 사업장에서의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알게 모르게 발생하며 그 피해 또한 크지만 지금까지 사업주들은 노동자에게 은폐하기 일수였다. 때문에 산업안전보건법에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이러한 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마련했다. 이번 연재
탈모의 나이가 어려지면서 탈모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탈모를 방지하고 치료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한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2분기 동안 ‘탈모’ 치료·예방 효과를 표방하는 식품·의약품·화장품 광고 사이트에 대해 점검한 결과, 총 224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적발은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소비자 밀접 5대 분야인 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이번 적발된 부분에는 샴푸·트리트먼트·토닉등과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국민들의 구강 및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 다양한 치약·구중청량제 관련 정보들을 7일 안내했다.우선, 치약과 구중청량제 등이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토록 안내하고 있다. 만 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양치질을 하다 치약을 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의약외품인 ‘구강청결용 물휴지’를 사용해 어린이의 치아와 잇몸을 닦아줄 것을 권했다.구정청량제 역시 사용 중 삼킬 우려가 있으므로 만 2세 이하 어린이는 가급적 사용을 지양하고 6세 이하 어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그동안 ‘공산품’으로 관리하던 ‘휴대용 공기·산소 제품’을 2018년 11월 ‘의약외품’으로 분류를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공기·산소 관련 제품을 허가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허가한 제품은 ‘등산, 운동 전·후 등에 산소를 일시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제품 품질과 제조소 환경 등에 대한 자료를 검토해 허가했다.식약처는 앞서 분류 전환에 따른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제품이 허가·유통될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과 1:1 대면상담, 간담회 등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