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라니티딘 발암물질 사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관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의약품 269개에 대해 제조·수입 판매를 중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도 라니티딘 원료의 불순물 검출에 따른 식약처의 회수권고에 의해 의약품 회수를 진행했지만 판매중지 발표 석 달이 넘는 현재까지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전체 회수량의 과반수를 대웅제약이 차지하고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아직까지 홈페이지에 회수 공표문을 걸어놓고 있다. 대웅제약은 자사 의약품온라인몰인 ‘더샵’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