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초등학생이 놀이기구를 타다가 바닥으로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9분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 마이랜드에서 '점프보트'라는 놀이기구를 타던 A양(10)이 3m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졌다. 점프보트는 문어발 형태로 된 놀이기구로 여러 탑승석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 사고로 A양은 얼굴과 무릎 등을 다쳤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A양의 부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양이 안전벨트가 이상
지난 16일 이랜드 계열 대구 이월드(대표 유병천)에서 일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의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놀이공원에서 만연되고 있는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안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월드는 대구의 대표적인 놀이시설로 이 곳의 허리케인은 인기있는 롤러코스터 놀이기구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A(22세)씨는 허리케인이라는 놀이기구에 탑승객들이 탈 때 안전바가 제대로 채워졌는지 확인하고 놀이기구를 출발시키는 일을 했다고 전했다.사고가 발생한 16일 당시 A씨는 다른 아르바이생과 교대하기 위
외식업계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의 손을 잡았다.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이하 동반위)는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음식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간 사회적 갈등문제를 발굴, 논의하여 민간부문의 합의를 도출하고 동반성장 문화 조성 확산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이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권기홍 동반위원장, 정성필 CJ푸드빌 대표이사,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최승재 한국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독려했다.이날 협약식에선 한국외식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온가족이 함께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강달맞이 테마 베스트 3’을 공개했다.◇문화체험 더하기 달구경…문화공간에서의 ‘일석이조’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한강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노을이 지고 보름달이 차오르는 광경을 만끽할 수 있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은 전시된 군함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을 수 있고 ‘전투식량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