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이하 여가부가 중소기업의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박영선 장관과 이정옥 장관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소기업의 가족친화 문화 확산 및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족친화인증 활성화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맞춤형 창업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현재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해 20개 중앙부처 및 지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유통 및 그로 인한 피해자 보호를 더욱 강화코자 정부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경찰청(청장 민갑룡),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이하 여가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심위)는 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옥에서 ‘디지털 성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방심위가 지난 9월 1일부터 기존의 ‘디지털성범죄대응팀’을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상시심의체계 마련·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모바일 게임에도 ‘셧다운제’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거센 후폭풍이 일었다. 게임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게임 이용자들까지 이 장관의 발언에 거세게 반발하자 여가부는 이 장관의 발언이 여가부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뒷수습에 나섰다.지난 23일 이 장관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의 모바일 게임의 셧다운제 필요성 여부에 대해 “셧다운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여가부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밤 12시부터 이튿날 6시까지 만 16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이하 여가부)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과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를 시작으로 도서벽지 거주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자체, 경찰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고 복지 지원이 취약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그중에서도 전체 행정구역 내 도서벽지 비중이 높아 폭력예방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전라남도 지역에서 우선 실시된다. 전남 지역에는 현재 약 6000여 명의 결혼이주 여성
국방부(장관 정경두)가 7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공동위원장인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주관으로 제3회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성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효과적인 모니터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군내 양성평등정책 이행 실태를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방 양성평등정책 발전 방향과 내년도 양성평등정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위원들은 다양한 양성평등에 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성 인지력 향상 및 성별격차 해소 △군 성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