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할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인공지능 대학원 2곳을 추가로 선정·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국내 인공지능 분야 고급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공지능대학원 학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에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3개 대학을 선정해 개원할 예정이다.그러나 시장수요를 충족하기에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에 2개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20억 원을 편성했고 국회 심의가 완료돼 이를 추진하게 됐다.이번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