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개발도상국과 Win-Win 전략은 방글라데시와 손을 잡고 1년 넘게 실천 중이다. 이 나라에서 포스코건설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1년 넘게 시행한 결과, 총 501명의 건설기능인력을 육성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은 포스코건설의 발전소 건설현장 등에 채용하도록 지원했다.포스코건설은 2021년 7월부터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방글라데시 건설현장 인근지역의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더불어 양질의 건설현장 인력 확보라는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같은 학교 남학생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지법 고범진 당직 판사는 17일 준강간치사 혐의를 받는 인하대 1학년생 A씨(20)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준강간치사죄는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이나 추행을 한 뒤 피해자를 숨지게 했을 때 적용한다. 유죄로 인정되면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고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A씨는 지
포스코건설이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를 열어 기술나눔활동에 나선다.스마트컨스트럭션이란 건설전 과정을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고, 가상시공, 건설 부재 모듈화,시공 자동화 등을 통해 건설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상하반기 총 2차에 걸쳐 진행하는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이론 및 기능소개▲ BIM 현장 활용사례 및 실습 ▲건설현장 드론 활용사례 및 실습 ▲드론측량 및 기능소개 등을 교육한다. 이번에 교육하는AI, BIM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국내외 해양문화유산 연구 성과의 공유를 위한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9일 오전 9시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학술대회로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해양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문화재행정 60주년: 문화재 관점으로 보는 섬(島)'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대표 해양문화유산인 섬을 다양한 문화재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기획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이 17일 오후 4시~6시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및 온라인으로 제9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 대기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북유럽 4개국 및 국내 전문가가 현장 및 화상 참가를 통해 녹색 전환(green transition)이 대기 오염이 심한 도시의 공중 보건에 미치는 효익을 설명하고, 국제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첫 세션은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의 연관성 및 세계적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집중한다. 먼저 요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 어느 때보다 시급해진 가운데 최근 포스코건설의 동향에 눈길이 간다. 경영진이 건설분야 예비창업자들을 직접 만나 문제해결에 나섬으로써 창업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11일 포스코건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1, 2회 수상자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업 및 구매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본부장들이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간담회에 초청된 청년 창업자들은 신소재 기능성 플라스틱 마감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포스코건설이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무멘토링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취업지원 멘토링은 포스코건설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해 ‘청년·청소년의 미래설계 및 진로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지난 5일 열린 취업 멘토링 행사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국내 대학 일자리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집한 50명의 대학생들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화상 회의시스템으로 참여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부분 대학들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인하대 의대 온라인 시험에서 ‘집단 부정행위’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인하대는 지난 3~4월 의과대학 단원평가와 중간시험에서 91명의 학생이 집단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1일 밝혔다. 적발된 학생들은 1학년이 50명, 2학년이 41명이다.2학년 학생의 경우 3월 12일과 22일에 근골결계 시험이 4월 18일에는 뇌분비계 시험이 있었는데 학생들은 2~9명씩 모여 함께 문제를 풀거나 sns를 통해 답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1학년 학생들도 4월
포스코건설이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시공기술 개선과 안전·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1차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3개팀이 인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본격적인 창업 절차를 밟고 있어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업 열기가
지난해부터 포스코건설과 인하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STARTUP) 지원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포스코건설과 인하대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최종 결선을 개최하여, 두오모·아키플랜트·백호 등 3개팀을 최종 선정, 창업지원금 3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켰다.인하대 건축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두오모팀은 콘크리트 타설시 철근 사이로 콘크리트가 새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을 고안했고, 2018년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토록 하고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2016년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 6월 인하대학교병원·강원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 등 4개소가 추가 지정된 바 있다.10월에 지정된 서울대학교병원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법원이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피해자도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처음으로 판단했다. 그동안 이들은 제품 사용과 폐질환 발병 간 인과관계가 충분히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부 지원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3단계 피해자도 정부로부터 피해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지난 19일 수원지법 민사7부(재판장 이원근)는 60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A씨가 가습기 제조·판매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와 한빛화학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업체 측이 A씨에게 위자료 50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베스트래블(Bestravel)과 티비스켓의 설립자이자 여행 칼럼니스트로 알려진 주영욱(58)씨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청은 지난 16일 오전 필리핀 안티폴로의 한 거리에서 주영욱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주 씨는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20일 밝혔다.주 씨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여행업체의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4일 필리핀으로 출국했으며 18일 귀국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주 씨의 시신은 16일 숙소인 마카티시의 호텔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서 필리핀 경찰에 의해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으로 신북방정책이 본격적인 궤도에 돌입했다. 중앙아시아 3국 중 특별히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은 아직 한국에겐 낯선 나라지만 역사적으로는 인연이 깊다. 이번 연재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사막의 나라 우즈벡을 살펴보고 신북방정책 핵심국가로서 우즈벡에 갖고 있는 의미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더불어 한국기업의 우즈벡 진출 현황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등도 함께 살피고자 한다.사막에 가려진 잠재력의 나라, 우즈벡우즈벡은 중앙아시아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국토의 총 면적은 44만 7400㎢로 한반도의 약 2
대한항공 50주년을 맞아 항공 산업계에 급작스런 비보가 전해졌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별세 소식이다. 대한민국 항공 운송 산업의 거목으로 자리매김한 조 회장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은 재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1974년 한진그룹에 몸담은 지 45년 동안 조회장은 평생을 항공 운송 산업에 몸 바쳐 일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을 세계 항공사로 이끌었고 국제 항공업계에 위상을 높이는 등 선구자 역할을 했다. 하지만 말년에 자녀들의 갑질 논란과 부인의 폭언 폭행 논란, 조 회장 본인의 횡령 배임 혐의 등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고 한진그룹
독도 주변해역에 서식하는 성게가 주변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60년대에는 독도 주변해역에서 표층수온 20℃ 이상 되는 날이 76일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123일을 기록하는 등 수온변화가 급격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연구팀, 인하대학교 김태원 교수 연구팀은 2016년부터 급격한 환경변화와 독도 성게 번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연구팀은 독도 해역의 일교차가 극심한 상황과 일교차가 적은 상황에서 독도에 서식하는 둥근성게의 호흡 대사량을 비교‧분석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CCTV 담당자 및 IT기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0회 CCTV 통합관제센터 컨퍼런스」를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에 기여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안전 개선에 공로가 큰 유공자 13명에 표창을 수여하고, ‘인공지능 시대-시각 지능의 현황과 산업적 가치’를 주제로 조근식 인하대 교수의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CCTV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 및 체험의 장인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3개사가 참여해 ▲에너지 전환 ▲중소기업 수출 지원 ▲일자리 창출 ▲국민 참여의 장을 펼친다. 2일 개막식에는 정승일 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재승 부사장 등 참가기업 대표, 태양광협회 이완근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김자혜 공동대표, 스리랑카 파이제르 무스파 장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 등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