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131억 달러, 수입 122억 1000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는 8억 9000 달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2023년 1월 ICT 수출 및 수입’ 현황을 발표, 수출은 7개월 연속 감소했고 수입 또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줄어 글로벌 경기 둔화 및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으로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품목별로는 휴대폰은 주요 업체의 신제품
교육부는 오는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수능의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각 시도에 안내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수능에서도 수험생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됨에 따라 본인 확인 등으로 부정행위를 철저히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은 여전히 크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이에 교육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한 시험실에 수험생을 최대 24명까지 배치하고 불필요한 기자재를 별도 장소로 이동시켜 수험생 간 간격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각 교시마다 2~3명의 교실 감독관을 배치하고 감독관 배정 시
경기도가 코로나19로 현지 출장 등 대면 활동에 제한을 받는 도내 유망 중소 수출기업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판로개척을 돕는다.경기도는 ‘2021년도 해외전시회 온라인 단체관 참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해외 전시회는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행사로, 생활용품, 화장품,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유아용품, 사무용품, 식품, IT 및 전자기기 등 유망 소비재가 주요 대상 품목이다.행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
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3.9%로 전망했다. 지난 3월 내놨던 전망치 3.2%보다 0.7%p 상향 조정한 것이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MRO는 2021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성장률에 대해 “수출과 국내 투자의 견고한 회복세에 힘입어 2021년 3.9%, 2022년 3.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다만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달 초부터 본격 확산한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AMRO는 “올해 한국 경제는 강한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전자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됐던 아마존 2021 프라임 데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전세계 아마존 입점 기업에 큰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행사 기간 동안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아마존 입점 기업들의 매출 성장률은 아마존 리테일 사업을 넘어섰다. 올해 프라임 데이 기간동안 전세계 프라임 회원들은 다양한 입점 기업들의 제품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했다.2021 프라임 데이의 베스트 셀링 카테고리로는 도구, 뷰티제품, 영양제, 육아용품, 아마존 디바이스 등의 전자제품,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이 포함
전기·전자제품의 환경유해요소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령이 마련됐다. 사용제한 유해물질을 추가하고 최근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대상 제품 품목도 늘렸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시행령)’ 등 6개 시행령이 11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각 법률의 시행일에 맞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시행령’은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법 시행령’ 등 나머지 5개 시행령은 올해 11월 27일부터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코로나19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번 수능, 드디어 올해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이 발표됐다. 수험생은 신분 확인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보여줘야 한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칸막이 검사도 매교시 이뤄진다.교육부는 5일 17개 시·도 교육청 합동 수능 관리단과 2차 회의를 열고 ‘2021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확정지었다. 12월 3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에는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고 수험생 책상 전면에 칸막이도 설치됐다.수험생은 감독관이 신분을 확인할 때 마스크를 잠시 내려야 하며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작성하는 수기 출입명부에 앞으로는 이름 적는 칸이 빠질 전망이다. 대신 출입자의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지 시·군·구를 적게 된다. 개인정보 침해를 우려한 대책이다.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을 중대본에 보고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최근 수기 출입명부 관리 부실, 일부 지자체의 중대본 확진자 공개 지침 미준수 등으로 개인정보침해 논란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마련된 조치다.개보위와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방역과정에서 처리되는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된 스마트폰. 터치 몇 번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무료함을 채워주는 편리하고 고마운 존재죠.그런데 이 스마트폰이 지구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디지털 기기에서 와이파이, LTE 등 네트워크를 거쳐 최종 연결을 위한 데이터 센터까지 서버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기사나 사진, 동영상 등을 불러들이는 모든 과정에서 우리도 모르게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던 거죠.2015년을 기준으로 하루
하루 중 대부분을 같이하는 스마트폰, 마치 몸의 일부처럼 하루에도 수없이 만지는데요. 여러분들은 스마트폰을 소독하시나요? 혹 소독하신다면 어떻게 소독하시나요?스마트폰은 늘 우리와 함께 다니는 만큼 바이러스 등 각종 세균이 득실거리기 때문에 소독은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스마트폰 역시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런데 스마트폰이 대표적인 고가의 전자기기다보니 어떻게 소독해야 할지 당최 감이 안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약간의 주의만 필요할뿐, 방법 자체는
현대인의 필수품 중 하나인 스마트폰. 이제 스마트폰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손에서 좀처럼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거리에서 길을 걸을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스마트폰 화면에서 눈을 못 떼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죠. 심지어 화장실 갈 때조차 스마트폰 없이는 화장실을 못 간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요.그런데 이렇게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손에 쥐고 있다보면 가끔씩 깜짝 흠칫할 정도로 스마트폰에서 뜨거운 기운을 느끼신 적이 다들 한 번 쯤 있을 겁니다.사실 스마트폰 역시 전자기기 중 하나이고 전자
현대인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질병인 ‘불면증’.불면증은 특정 이유로 인해 발생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상황과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데요. 대표적인 수면장애 질병인 불면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많은 직장인들이 불면증을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불면증은 정신적, 신체적인 문제를 포함해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부터 비롯되는 질병이에요. 따라서 좀 더 심층적인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평소에 복용하는 약물 중, 불면증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는 경우에 불면증이 나타날 수
전자기기에서 소자가 놓이는 기판의 내부에 부드러운 물질 층을 삽입하여 딱딱한 물질을 부드럽게 구부릴 수 있게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유연기판이 개발 되었다.포스텍 정윤영교수 연구팀이 “부드러운 물질을 기판내부에 삽입하여 응력 감쇄 효과를 일으키는 차세대 폴더블 전자소자 구현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7일 밝혔다.과기정통부의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의 성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6일(한국시각)자에 게
연말 세계 최대 쇼핑할인행사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27일 해외직구 소비자들이 관련 피해를 사전에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전달했다.최근 소비자들의 해외직구(해외 직접배송, 배송대행, 구매대행) 사례는 규모와 건수 모두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런만큼 관련 소비자들의 불만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관세청에 따르면 해외직구 반입 건수는 2017년 2359만 건에서 2018년 3226만 건 그리고 올 6월 기준 2124만 건(전년 동기 대비 42.0% 증가)이다. 이 중 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불만
경찰청(청장 민갑룡)이 ‘변호인 조력권 보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변호인에 대한 사건 진행·결과 통지를 대폭 확대하고, 사건관계인과 변호인들의 조사 참여환경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변호인에 대한 사건 진행 상황 통지가 대폭 확대된다.기존 ‘조사 일정 협의’ 외에도 ‘선임계 접수 시 사건배당 사실 및 담당 수사관의 소속·이름’, ‘사후 구속영장 신청 사실 및 결과’, ‘구속영장 실질심사 일정 및 결과’, ‘사건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사건관계인과 참여변호인의 조사·참여환경도 한층 개선한다.모든 사
스마트폰의 카메라나 RFID 등 전자태그 없이 접촉만으로도 높은 정확도로 사물을 인식하는 신기술이 개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일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 전산학과 이성주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폰으로 두드려 사물을 인식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그동안 전자기기를 통해 사물을 인식하는 기법은 대표적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과 RFID 등 전자태그를 부착해 전자신호로 구분하는 방법 등이 꼽혔다.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어두운 환
비가 많이 오고 날도 습한 장마철. 이 시기에는 유독 감전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감전사고로 인해 발생한 사상자 수는 총 2801명이며 이중 129명이 사망했다고 하네요.감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6~8월이었습니다. 전체 사상자 중 35%(988명)이 이 시기에 사고를 당했습니다.가장 큰 사고 원인은 ‘전기공사 및 보수 작업’으로 약 41%(1156명)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 순위는 ‘단순한 장난 및 놀이’가 10%(267명)을 기록했습니다. 주목할
해마다 무더운 여름철이 돌아오면 좀처럼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뜬 눈으로 밤을 새는 것도 힘든데 날씨까지 덥다 보니 잠이 들 수가 없을 정도죠.이런 분들도 여름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가장 먼저 매일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은 건강뿐만 아니라 숙면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스트레칭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20~30분가량 함으로써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몸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