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훼손하는 상표권 침해 행위 근절을 위해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남대문 일대 대형상가, 강남, 명동 등을 집중 단속한 결과 위조상품 판매업자 58명이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위조상품은 유명 브랜드 의류와 가방, 골프용품 등 총 2505점이다.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 17억5000여만원에 이른다.종류별로는 명품의류가 1013개(5억4000만원)로 가장 많았고 이 외에도 ▲가방 44개(1억4000만원) ▲골프의류 234개(6400만원) ▲벨트 110개(7000만
LG생활건강이 여름을 맞아 빌리프와 감성 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가 협업한 ‘빌리프X인스탁스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 4종을 출시했다.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와 인스탁스의 콜라보레이션에는 ‘시간이 흐르면 돌아오지 않는, 가장 예쁘게 빛나는 지금의 순간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기록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감각적인 컬러의 패키지와 빌리프 유니버스 캐릭터인 ‘빌리’가 소중한 순간들을 인스탁스로 기록하는 듯한 유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빌리프X인스탁스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은 빌리프의 베스트셀러 4종으로 선보인다. 더 트루 크림-아쿠아 밤
더샘이 여름철 투명한 피부 자신감을 되찾아 줄 ‘어반 에코 골든 베리 씨’ 프로모션을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더샘은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잡티 등 피부 고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 폭탄 황금 열매로 불리는 강인한 생명력의 페루 골든 베리 추출물이 함유되어 투명 광채 피부에 도움을 주는 ‘어반 에코 골든 베리 씨’ 라인을 15% 할인 판매하고 추가 증정품을 제공한다.‘어반 에코 골든 베리 씨’ 라인 1종 구매 시 15% 할인가에 몬스타엑스 기현의 미공개 화보 컷이 담긴 포토카드 1종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베스트셀러 ‘클라리피끄 듀얼 에센스’를 온라인 가상 공간에서 만나보고, 제품 속에 담긴 혁신적인 피부 과학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클라리피끄 버추얼 팝업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클라리피끄 버추얼 팝업 스토어’는 피부 과학 기술을 선도해온 랑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화하고, 온라인 유저들에게 버추얼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과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클라리피끄 버추얼 팝업 스토어’는 SSG.COM과의 단독 협업으로 9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랑콤 공식
세포라 코리아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설레는 봄을 맞아 여심을 흔들어놓을 대대적인 멤버스 데이 이벤트 ‘뷰티 패스 세일(Beauty Pass Sale)’을 진행한다.세포라 뷰티 패스 세일은 1년에 단 2번 열리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세포라에 입점 되어 있는 모든 브랜드의 전 제품에 세일이 적용, 뷰티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세포라 멤버십 회원이라면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까지 누구나 뷰티 패스 세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드∙블랙 회원은 세일 첫날인 13일부터 세일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되며 세일 기간
LG생활건강이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NFT 발행을 시작하며, 빌리프 브랜드의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이 담긴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을 공개한다.LG생활건강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자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할 수 있는 NFT를 업계 최초로 개발 및 판매에 나선다.LG생활건강은 첫 NFT 발행 브랜드로 탄탄한 브랜드 세계관이 구축되어 있는 ‘빌리프’를 선정했다.빌리프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 속 캐릭터인 허브샵 직원 ‘빌리’와 대장장이 요정 캐릭터 ‘로이’가 NFT 아이템으로 제
특허청이 지난해 상표권 침해와 위조상품 유통에 적극 대응한 결과 상표권 침해사범 557명을 형사입건하고, 정품가액으로는 415억원에 상당하는 위조상품 8만여점을 압수했다고 15일 밝혔다.2020년 대비 지난해 형사입건과 압수물품은 각각 9.7%, 89.2% 줄었지만 정품가액은 160.1% 증가했다.품목별 압수물품을 브랜드별 정품가액 기준으로 살펴보면, 시계는 롤렉스 112억 원, 오데마피게 36억 원, 위블로 12억 원, 파텍필립 8억5000만원, 샤넬 6억6000만 원 순이었다,장신구는 까르띠에 37억 원, 티파니 13억 원, 샤
정부가 대외 의존도 비중이 높은 마그네슘, 텅스텐 등 20개 핵심품목을 우선적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조기경보시스템을 내주부터 가동키로 했다.핵심품목은 연말까지 최대 200개 품목을 지정하는 등 내년 1분기까지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1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정부는 이번 요소수 수급 대란과 같은 글로벌 공급 충격에 근원적 대응 차원에서 대외 의존도 비중이 높은 품목을 점검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제품들의 인기가 여전하다.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2021년 상반기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한국 제품군 TOP 5를 발표했다.쇼피가 진출해 있는 동남아 6개국과 대만 전 지역에서 한국 제품이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인 부문은 ‘뷰티’였으며, ‘K팝 기획상품’, ‘푸드’, ‘헬스’, ‘리빙’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쇼피에서 올해 상반기 K제품 인기 부문 1위를 차지한 ‘뷰티’의 경우 국가별 특성에 따라 인기 제품군이 다른 경향을 보이는데, 말레이시아,
정부는 대구시가 주선한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의 진위가 의심된다며 구매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3일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대구시의 화이자 백신 구매 주선과 관련해 "백신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절차를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손 반장은 "해당 백신의 실물을 본 건 아니라서 정품 여부를 확인하기가 애매한데 화이자는 전 세계각국 중앙정부와 국제기구에만 백신을 공급하고 있고 어떤 제3의 단체에도 한국에 백신을 판매하도록 유통을 승인한 바 없다"면서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하 ‘보호원’)을 통해 아세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K-캐릭터 위조상품 판매 게시물 845건을 최종 차단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新남방 지역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세안 6개 국가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두 달간 ‘K-캐릭터’ 4개사(5개 브랜드 : BT21, 뽀로로, 타요, 또봇, 로보카폴리)를 중심으로 시범 지원한 결과다.해당 6개 국가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이다.보호원의 기업 전담인력이 온라인 위조상품 유형을 파악하고 아세안
정부가 소형 타워크레인 규격안을 구체화하고 조종사 면허에 실기시험을 도입하는 등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7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거처 발표한 「타워크레인 안전성 강화방안」이외 노·사·민·정 협의를 통해 확정한 소형 타워크레인 규격안 등 타워크레인 전반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1세기 들어 대한민국 국민들은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스팸메일과 보이스피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사생활이 큰 피해를 입거나 개인 안전과 재산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이러한 경우는 모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개인정보는 살아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성명, 주민등록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해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말합니다. 해당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결합해 알아볼 수 있는 것도 개인정보의 범주에 포함됩니다.개인정보 유출
삼성제약 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인 당파워-Ⅲ(이하 당파워)가 삼성제약의 혈당치료제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사실이 드러났다.인터넷과 SNS를 통해 ‘60년 전통의 삼성제약에서 나온 제품’, ‘삼성제약 당파워-Ⅲ’, ‘혈당·혈압 1알로 고민 끝!’이라는 문구와 함께 삼성제약의 로고를 버젓이 사용하고 있었다. 업체는 당파워 건강기능식품 홍보 블로그에 삼성제약헬스케어 약도가 아닌, 삼성제약 약도를 올려 영락없이 소비자를 속였다.당파워는 삼성제약과는 무관한 계열사인 삼성제약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이다.삼성제약헬스케어는 의약품 생산 업체인
중국산 가짜 명품지갑을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8일 중국산 가짜 몽블랑 지갑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A(39)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제품을 포장하고 배송하는 데 가담한 B(38)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은 또 대구 북구 사무실과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가짜 지갑 5000개와 운동화 1000켤레, 현금 2천만도 압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7년 12월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 판매자 등록 한 뒤 가짜 제품을 최근까지 2만2500여명에게 팔아 26억원을 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가 온라인 카페 등 SNS에서 공동 구매 또는 판매·광고하는 100개 제품을 구입할 때 꼼꼼히 살펴본 뒤 구매를 결정해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7일 SNS상에서 판매되는 100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의약품·의약외품을 불법 유통하거나 화장품·의약외품을 허위·과대광고 있는 57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적발 제품에 대해 시정, 고발 등의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최근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SNS를 통한 거래가 늘어나면서 불법 유통 의약품, 화장품 등으로 인한 피해를
[환경경찰뉴스=김민석 기자] 관세청은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을 포함한 세계 174개 국가의 최신 여행자 휴대품 통관 정보를 관세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여행자가 해외여행을 할 때 방문국가의 면세범위 등 통관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 외국 세관에서 물건이 압수되거나 고액의 벌금까지 내야하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관세청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여행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외교부의 현지 대사관 등 재외공관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