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2회 2022 녹색건축한마당’이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녹색건축, 이제 일상이 되다(Build Green, Live Green)’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포럼·세미나·컨퍼런스·청소년 진로탐색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정부·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참여해 탄소중립·그린리모델링 관련 국내외 정책·기술 최신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13일 오전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녹색건축 유공자, 녹색건축대전,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공모전) 우수작에
삼성서울병원, 상주시 등 민간·지자체 건축물 9곳에 수열에너지가 본격 도입된다.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8개 수열에너지 보급 시범사업 대상기관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8개 시범사업 대상기관은 삼성서울병원·㈜더블유티씨서울·미래에셋자산운용·상주시·㈜엔씨소프트·한국전력거래소·충북·경남교육청이며 이들 기관의 건축물 9곳에 수열에너지가 보급된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 이번 시범사업 대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식은 환경부가 처음으로 ‘민간·지자체 대상 수열에너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가 내세운 2050 탄소중립 정책의 구체적인 비전이 제시됐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관계부처와 함께 수립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정부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정부안은 15개 부처가 참여한 범정부협의체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서 전문가 간담회, 국민토론회 등 폭넓은 사회적 논의와 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쳤다.국제사회는 지난 2015년 채택한 파리협정을 통해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내, 나아가 1.5℃ 이하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어린이 녹색건축 교육만화책 ‘녹색건축원정대의 정글표류기’를 발간하고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블행한 ‘녹색건축원정대의 정글표류기’는 2016년부터 매년 발간한 녹색건축원정대 만화 시리즈의 제4편으로 어린이들이 제로에너지건축과 녹색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책에서는 고성능 차양장치, 창틀·창문, 환기설비 등 녹색건축의 주요 구성요소 및 최근 신축 제로에너지건축물 사럐 등을 통해 녹색건축의 과학적 원리 및 지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정부는 출범한 이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준비해 동년 7월 19일 발표했다. 정부가5년 동안 어디로, 무엇을 위해, 어떻게 나갈지 가리키는 나침반이 될 국가비전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정했다.국가비전 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으로서 5대 국정목표와 20대 국정 전략, 100대 국정과제를 설정했다.환경경찰뉴스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환경, 에너지 등 관련 과제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해당 과제의 개념과 당위성, 정부 출범 후 그동안 나타난 변화 등을 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