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랜차이즈점인 스타벅스, 할리스의 일부점에서 부적합한 얼음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여름철 식용얼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얼음을 수거·검사하여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 기준을 초과한 얼음을 사용하고 있는 41개 매장을 적발하고 즉시 개선 조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얼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얼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