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확산하고 바이오와 AI 분야의 스타트업 진출을 토론하는 '제2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이 열렸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바이오와 AI(인공지능)의 만남’과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제2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미래포럼은 지난 8월 22일에 있었던 「제1회 미래포럼」에 뒤이은 행사로 서정선 바이오협회장, 갈원일 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등 바이오 분야 협‧단체장을 비롯해, 유관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 세계시장 점유율 6%, 500억 달러 수출,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합니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바이오헬스 산업을 시스템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국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문 대통령은 선포식에서 “지금이 우리에게는 바이오헬스 세계시장을 앞서갈 최적의 기회”라고 강조하며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시대도 머지않았다”고 말했다.이날 문 대통령의 충청북도 방문은 전국경제투어 아홉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0일(수) 16시에 우리나라 인공지능 신약 개발의 구심점(허브) 역할을 할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 개소식(한국제약바이오협회 1층, 서울 방배동 소재)에 참석하였다.현판식 이후에 박능후 장관은 제약기업 연구소장과 인공지능 개발기업 대표 등 60여 명과 함께 인공지능 신약개발 활용 사례와 센터 사업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10~15년 이상 기초․임상연구 등에 1~2조 원이 소요되는 등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투자되어야 하나, 인공지능을 활용할 경우 이를 단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사회 공동체 안전망으로서 온전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비급여 진료비 보상액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가 시행 중인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의약품이 정상적으로 사용돼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해 국가가 보상하는 것을 가리킨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보고서를 29일 발간했다.협회 소속 이은솔 변호사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개선을 위한 방향’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피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직무대행 갈원일)가 올해 하반기 제약바이오 113개 기업에서 총 2956명의 신입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상무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채용계획을 공개했다.이 상무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제약·바이오산업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113개 기업에서 2956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에 따라 올해 연간 6000명의 신규 채용이 예상돼 지난해 3900명 대비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