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7일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사업장에서 저유소 유증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의 조사 및 점검 결과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사업장(고양시 덕양구 소재)은 2011년부터 2017년 7월까지 PSM(공정안전보고서, Process Safety Management System) 이행을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양 송유관 폭발사건 관련 PSM 이행실태 점검내역」에 따르면, 실태점검 결과 103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위 사례처럼 대형화학
우리나라 환경 문제로 항상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국제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제1급 발암물질인 이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최대 요인으로 화력발전소가 지적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화력발전이 가능하면서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굴뚝 없는 발전소 구현을 위해 고효율 저비용 집진기술 개발에 한창이다.이 기술은 각종 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질소화합물과 황산화물 등을 제거하는 기술로 가스 형태의 2차 초미세먼지 유발물질의 제거효율을 50% 이상 높이고,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물을 응축시켜 오염물질 제거 공정에 다시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