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절임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철 다소비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완제품 김치를 포함해 고춧가루, 젓갈, 양념류 등 김장김치의 주요 재료를 제조·가공하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주요 점검 내용은 김장철에 발생 우려가 있는 위법 행위로 △무허가 제조·판매 △별도의 고추씨를 넣어 고춧가루를 제조하는 등의 불법 행위 △비식용 수산물을 젓갈의 원료로 사용하는 행위 △양념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파는 김밥 한 줄에도 52가지의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고 해서 충격을 주었는데요. 그만큼 우리의 입에 들어가는 먹거리에는 많은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요. 식품첨가물은 식품을 제조, 가공, 보존할 때 영양과 풍미를 높이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며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첨가하는 천연·화학물질을 말해요.물론 천연첨가물은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화학적으로 만든 방부제, 감미료, 착색제, 착향료, 발색제, 산화방지제, 팽창제, 안정제, 살균제, 산미료 등의 첨가물이 몸속에 축척되면 우리 몸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