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보건복지부와 협업으로 실시한 치유농업 활동이 치매 이전 단계인 노인의 객관적, 주관적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개선 등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경도인지장애란 일반적인 치매로 진단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객관적인 인지기능 저하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인 약 167만 명이 경도인지장애 환자로 추정된다.전국 256곳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나, 센터의 활동은 대부분 실내에서 이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된지 2년이 지났다. 정부는 2020년부터 9년간 약 2000억원을 투입해 국가치매 연구에 착수하고 치매환자 주·야간 돌봄기능을 강화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29일 제2차 국가치매관리위원회(위원장 김강립 차관)를 열어, 치매 국가책임제 내실화 방안과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심의했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는 2017년 9월부터 치매국가책임제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치매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의료지원, 장기요양서비스 확대 등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과제들을 추진해왔다.이번
보건소하면 단순히 예방접종을 하거나 간단한 건강검진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알고보면 쏠쏠한 혜택들이 많답니다.우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바로 인바디(비만도)측정을 무료로 할 수 있어요. 인바디측정으로 체지방 분석을 통해 건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겠죠.다이어트는 물론이고요. 인바디측정은 각 지역 보건소마다 검사 가능 시간과 조건이 다르므로 검사 전에 해당지역구 보건소에 문의를 해봐야 한답니다.또한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물론 임신성 당뇨검사, 복부
정부가 치매 진단·예방·치료 기술 개발에 9년간 2,000억원을 투자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19일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2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 내실화를 추진하기 위해 치매의 원인과 진단·예방·치료기술 개발 예산을 2020년부터 2028년까지 9년간 2,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치매극복을 위한 연구와 함께 치매 예방 및 집에서 생활하는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이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신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복지부는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계실테고 잠시나마 여유를 갖기 위해 휴식을 취하거나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등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계실텐데요.연휴 기간 동안에는 공공시설이나 점포들이 문을 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병원이나 약국도 해당되는데요. 혹 연휴 기간 동안 급하게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해야할 경우, 문을 연 곳을 찾기 위해 여러 곳을 살펴야 한다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치매 상담콜센터를 계속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치매상담콜센터는 연중 24시간 동안 전화로 치매와 관련된 정보 상담, 간병에 따른 심리적·정서적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상담 결과 치매가 의심되거나 기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연휴가 끝난 뒤 집 근처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서 자세한 상담과 함께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다.치매안심센터는 모든 시·군·구 보건소 256곳에 설치돼 상담, 검사, 사례관리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인지건강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쉼터)
어르신들에게 가장 걱정되는 병은 치매와 암인데요. 주변을 살펴보면 ‘혹시 내가 치매가 아닐까’ 하고 걱정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세요.하지만 검사 비용이 부담돼서 제대로 된 검사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계세요.보건복지부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7월부터 치매 진단검사에 대한 비용을 지원합니다.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 또는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때 치매 진단검사 비용지원을 기존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합니다.치매진단검사는 치매를 의심할 만한 증상여부를 의사와 상담을 한 후, 증상에 따라 선별검사, 진단검사,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도래됐어요. 하지만 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일 정도로 치매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요. 이에 정부는 전국 시, 군, 구 256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1:1 맞춤형 상담 및 검진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치매는 가족들의 이해와 사랑이 필수적인데요. 하지만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일이란 쉬운 것은 아니죠. 이에 정부가 치매 어르신을 간병하느라 지친 가족들을 돕는 제도를 마
독거노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쳤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독거노인 대상 치매검진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핵심기관으로 기초자치단체 보건소(256개)에 설치돼 상담·예방·검진·사례관리·프로그램 등을 통합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곳이다.지난 4월 기준으로 치매안심센터 189개소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과 인력을 갖춰 운영 중이다. 올해 안으로 모든 치매안심센터가 서비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해(25,692명) 보다 7,368명(28.7%) 증가한 총 33,060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소방·사회복지·생활안전 등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신규 인력 수요, 베이비붐 세대 퇴직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등의 증가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충원수요를 반영한 것이다.직종별, 시도별, 직렬별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직종별로는 일반직 25,725명이며, 특정직 5,621명, 임기제 1,681명,별정직 17명, 전문경력관 16명을 선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건강증진사업 확산을 위해 지자체 보건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보건소 중 서울경기충남전라권을 방문하여 우수 사업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총 5개 보건소(△서울시 중구 △경기 안산시 상록구 △충남 홍성군 △전북 남원시 △광주시 남구)를 방문한다.교육에 참가하는 공무원들은 △지역사회 특성과 건강문제 △주민 요구가 반영되어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