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공의 집단행동 지침을 작성해 인터넷 상에 퍼뜨린 군의관 2명과 공중보건의 명단을 유출한 혐의로 현직 의사와 의대 휴학생을 수사 중이다. 이는 의료계 내부의 정보를 무단으로 공개한 사건으로, 의료계와 관련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논란이 일고 있다.1일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집단행동 지침 글 작성자를 성명불상자로 고발한 것에 대해 경찰이 실시한 압수수색 결과, 작성자 2명 모두 군의관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사직
바인그룹은 오늘(3일) 자사의 교육계열사 쏠루트유학이 캐나다와 뉴질랜드의 교육기관과 직접 파트너십을 맺어 거품 없는 중고등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쏠루트유학의 현지 관리 선생님이 학생들을 보호하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학교 및 홈스테이 생활을 지원한다.쏠루트유학의 중고등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은 캐나다 나이아가라 교육청과 뉴질랜드 와이쿠우 컬리지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국제학생 프로그램으로, 학교의 엄격한 관리 아래에서 현지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문화와 언어를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한 학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며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영아를 살해한 친모 A씨(35세)에 대해 오늘(30일) 살인죄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의 남편인 B씨(40세)에 대해서는 방조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불송치하기로 결정했다.오늘(30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경기 수원에서 발생한 영아 살해 사건의 친모인 A씨를 영아살해 혐의와 사체유기 혐의로 오늘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11월과 201
커뮤니케이션의 끝판왕이라고 칭송되는 국민대표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이 오늘 오후 일시적인 장애를 일으켜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카카오톡은 오늘 오후 1시 35분부터 1시 54분까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거나 메시지 수신과 발신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톡 측은 긴급점검을 진행하고 20분 만에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장애로 인해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카카오톡은 이번 장애에 대해 원인 파악 중이며, 정확한 원인과 장애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
바인그룹 교육계열사 쏠루트유학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겨울방학 캠프에 이어 ‘캐나다-뉴질랜드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쏠루트유학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는 4월25일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캐나다 온타리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7-8월, 3주동안 진행된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현지 학교체험 및 홈스테이와 문화체험을 경험한다. 캠프 기간동안 캐나다-뉴질랜드 현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학교 생활 및 야외 활동 시 동행하며, 캠프 참가자 학생들이 현지인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국세청은 저소득 근로가구에 지원하는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13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올해 말(12월 30일)까지인 근로장려금 지급 법정기한을 3주 이상 앞당긴 것이다.국세청은 지난 9월에 신청한 115만 가구에 총 5021억원의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지급했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4만원이다.지난해와 비교해 가구 수는 3만 가구, 지급규모는 69억원이 늘었다.가구 유형별로는 단독가구(61.7%), 근로 유형별로는 일용근로가구(54.8%), 연령별로
생활불편과 재난안전 등의 제안이 가능한 ‘국민안전제안’ 창구가 15일 안전신문고에 개설됐다.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범정부 차원의 재난안전시스템 개편을 추진하면서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민안전제안’ 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국민 누구나 안전신고와 생활불편신고 뿐만 아니라 재난안전과 관련된 제안 등을 이 곳에 제출할 수 있다.국민안전제안은 제도개선, 안전문화교육, 과학기술기반 재난관리, 기관 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난안전대책에 대한 제안이 가능하다.예를 들어 제도개선은 재난안전 법령 개선과 대응 매뉴얼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김장철에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에는 유통이력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또한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신고 의무 준수를 확인하기 위해 설·추석·김장철 등 성수기에 정기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김장철 특별점검은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국민의힘과 정부는 '카카오톡 서비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당-정 논의를 진행한 가운데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데이터 이중화 조치 의무 강화를 위한 입법 및 행정권고를 추진한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면담에서 "카카오 화재로 인해 국민이 굉장히 불편을 겪고 있다"며 "우리 당은 부가가가치사업자에게 이중화할 수 있는 법안을 작성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성 의장은 "입법 전에 현장점검을 하고 이중화가 안 된 곳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와 AI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 편의를 확대하거나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보완적 서비스를 제공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과기정통부는 17일 ‘2022년 과기정통부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 범정부혁신에 공헌한 사례에 대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시상했다.올해 우수사례는 과기정통부 ‘자체평가위원회’ 전문가 심사와 MZ세대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 평가, ‘ON국민소통’ 국민 심사를 거쳐 ▲국민소통·통합(2건) ▲협업 ▲일하는 방식 ▲행정제도(각 1건) 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17일 카카오 서비스 장애 발생과 관련해 이를 악용한 해킹메일과 스미싱 문자유포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이와 관련 과기정통부와 KISA는 카카오에서 배포하는 카카오톡 설치파일(KakaoTalkUpdate.zip 등)로 위장해 악성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해킹메일을 확인해 해당 유포 사이트를 긴급 차단했다고 밝혔다.특히 과기정통부는 카카오톡 장애 관련 문자메시지(SMS)로 피싱사이트에 로그인을 유도해 사용자 계정정보(ID/PW 등)를 탈취하는 사이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 17일 ‘3차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를 개최해 카카오 등 서비스 장애 및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독려·지원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의 1차 점검회의에서 화재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 서비스 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어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2차 점검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일상생활이 시작되는 17일 월요일에 앞서 최대한 서비스를 복구하기 위한 조치현황
채팅로봇 ‘위택스봇’을 통해 지방세 외에도 주정차위반 과태료와 환경개선부담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외수입 상담이 24시간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에 대한 종류별 부과금액, 납부방법 등 궁금한 사항을 상담하고 안내해주는 ‘위택스봇’ 서비스를 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위택스봇’은 지방세입 전용 상담 채팅로봇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지방세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일일 3000여 건의 상담을 수행 중이다.세외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해 법률 또는 조례에 따라 부
정부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10월부터 개인이 모든 통신사에서 개설할 수 있는 회선 수를 월 3개로 제한하기로 했다.ATM을 통해 카드나 통장없이 계좌번호만으로 입금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를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하는 방안도 추진된다.정부는 29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그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통신·금융분야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범정부 TF에는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보이스피
2014년부터 1,100명이 넘는 캠프 참가자와 함께 해 온 바인그룹(회장 김영철) 유학사업계열사 쏠루트유학사업단이 '2023 캐나다-뉴질랜드 겨울캠프'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8월 캐나다-뉴질랜드 여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친 쏠루트유학사업단은 2023년 1~2월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진행된는 3주 또는 7주 과정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 12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뉴질랜드 학교와 캐나다 교육청에서 백신접종 2차까지 완료한 학생만을 참가 대상으로 정하고 있
다음 달 1일부터 국내외 주요 235곳의 유통채널에 6000여 개사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이 참여하는 최대 80% 할인 판매전이 열린다. 또 지역축제와 연계한 전국적인 특별판매전, 대기업·벤처기업 등 민간이 추진하는 상생협력 이벤트도 펼쳐진다.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유망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전국민 상생소비 캠페인 ‘7일간의 동행축제’의 주요 특별판매전 세부내용을 발표했다.올해 동행축제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며 대기업과 유통업계, 소상공인·중소기업 협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
나라별 코로나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유학에 대한 학무보와 청소년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바인그룹 교육계열사 쏠루트유학사업단의 현지 학교생활과 홈스테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캐나다∙뉴질랜드 3주 여름캠프도 문의와 신청이 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어 쏠루트유학사업단이 동부 여행사와 함께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투어 프로그램을 새로 출시한다.6박 7일 동안 진행되는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투어는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명문사립대학 ▲하버드 대학교 (Havard Universi
대선이 끝나자마자 직장인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앱에는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팀장급들에게 "휴가도 반납하고 100일 동안 출근하라는 강제지침이 내려왔다"는 불만의 글이 올라왔다.그러나 이 글은 정치적 음해성 모략을 꽤한 한 조선족이 현대제철 직원의 아이디로 올린 글이었다. 현재 문제의 글을 올린 조선족은 카카오톡에 개설한 '현대제철 언론제보방'을 철수하고 다른 대화방에서도 철수한 상태다. 가짜뉴스가 현실이 되는 시대 프레임타파가 쇼츠영상으로 제작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여러 국가들이 코로나19로 묶여 있던 생활에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해 가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까지 백신접종 완료 여행객은 뉴질랜드 입국 시 자가격리를 해제한다고 발표하며, 여행 및 유학 계획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주)쏠루트유학사업단에서도 이에 맞춰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캐나다∙뉴질랜드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쏠루트유학사업단은 2014년 1월부터, 다양한 영어권 국가의 캠프를 진행하며, 코로나 직전인 2020년 1월까지 1050여 명의 청소년 캠프 참가자를 배출했다.이번 2022 캐나다
지난 19일 경기도가 실시한 코로나 19 관련 긴급 여론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타지역으로 고향, 친지 방문이나 여행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53%는 ‘계획이 없다’, 22%는 ‘취소했거나 취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이에 따라, 올 설 연휴에도 비대면 명절이 예상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을 스스로를 잘 보살피고자 하는 ‘셀프 힐링’, ‘나를 위한 시간’ 등으로 활용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MZ 세대 사이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의 가치를 높이는 소비를 추구하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가 더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