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4일, 대대적인 사이버 마약 범죄 단속 작전을 통해 총 100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마약류를 홍보 및 판매한 총책을 포함한 24명이 구속되었으며, 나머지는 불구속 상태다. 경찰은 이번 작전으로 약 4.5kg의 마약과 범죄 수익금 40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사이버범죄 전담 태스크포스(TF)의 설치 및 집중 단속을 통해 이루어졌다. 검거된 사범 중 31명은 SNS를 활용해 마약류를 유통했으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사탕을 해외에서 만든 뒤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이들은 해당 사탕을 먹으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열공캔디’로 광고해 수험생 등에게 판매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부산본부세관은 수입·유통업자 40대 A씨 등 남성2명을 관세법 위반 및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식품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사탕을 말레이시아에서 대량으로 제조해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
과자, 캔디, 아이스크림, 빵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먹는 식품군이다보니 부모님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하고 영양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아무거나 먹일 수는 없죠. 그렇기 때문에 꼭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를 확일할 필요가 있습니다.그렇다면 이같은 정보는 어디서 알아볼 수 있을까요?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제품 업소입니다. 어린이 기호식품을 주로 조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밸런타인데이(2.14.)를 앞두고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특별시·경기도와 함께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총 169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2곳)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1곳) ▲원료·생산·판매기록 미작성(1곳) ▲보관온도 미준수(1곳) 등이다.-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백화점·대형마트·인터넷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정부가 관련제품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밸런타인데이(2.14)를 앞두고 초콜릿, 사탕 등 선물용 식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관련 제품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울특별시·경기도와 함께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업체를 포함해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총 18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조리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등 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11월 과자·초콜릿·찹쌀떡 등 선물용 식품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5일간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오는 11월에는 11일 ‘빼빼로데이’와 14일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예정돼있다. 이 시기에 빼빼로, 초콜릿 등 선물용 식품을 주고받기 위해 관련 소비가 급증하는 만큼 식약처는 식품제조·판매업체 2600여 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검찰이 해외에서 구입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이재현 CJ그룹 장남 선호 씨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7일 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 측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한 이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해외에서 대마를 매수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로 밀반입했다”면서 “그 양이 상당하고 흡연 사실도 추가 확인돼 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양형 근거에 대해 설명했다.이 씨는 최후 변론 과정에서 “너무나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사랑하는 아
우리 주변에서는 폐지를 모아 다시 재생지나 휴지를 만들거나 깡통을 모아 고철이나 알류미늄으로 다시 환원하여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어요. 이것을 리사이클링이라고 해요.리사이클링은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리사이클링 보다 더 뛰어난 것이 있는데 바로 업사이클링이에요.업사이클링은 리사이클링을 업그레이드한 거에요. 재활용품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여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것이죠. 1994년 리너 필트라는 사람이 처음 사용한 개념이에요.이 업사이클링은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효과뿐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프란시스 거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국제 저작권 보호 인력 워크숍’이 3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일간 서울에서 열린다.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 저작권 보호 인력 워크숍’은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아시아·중남미·유럽·아프리카 9개 국가(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