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조원 규모의 손실을 낳고, 먹튀를 주도한 라임자산운용의 관련자들은 줄줄이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핵심 관계자로는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 라임 살릴 회장이라 불리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사내이사 등이다. 이들은 모두 도주했고, 이들과 연결된 관련자들이 검찰의 순번 표를 받고 소환조사를 대기 중이다.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판매책인 장영준 전 대신증권 WM반포센터장과, 신한금융투자 임 전 본부장 및 임직원들, 그 외 도주한 김 회장의 아바타 및 관련자 등이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양아X 브로커 사기꾼에게 상조회를 매각?
지난 10월 17일 「거래중단 크로바하이텍 뒤에 가려진 작전세력 사기행각 논란」 제목의 기사에서 ‘파워리퍼블릭이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를 내세워 크로바하이텍을 인수했고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특허를 부풀려 홍보해 투자자들을 유인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파워리퍼블릭 측은 “파워리퍼블릭이 소유하고 있던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 지분을 2017년 12월 개인주주에게 매각하여 파워리퍼블릭과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는 무관하고, 크로바하이텍 인수 과정에도 관여한 바 없으며, 당사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무선전력 제품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장폐지 문턱에 놓인 코스닥 기업 크로바하이텍 사태의 전말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크로바하이텍 사태 배후에는 속칭 작전세력들의 전대미문한 사기행각이 숨겨져 있었다. 작전세력들이 무자본 M&A의 사각지대를 틈타 주식시장을 교란하고 투자자들의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었다.◆ 기업사냥꾼 무자본 M&A로 부당이익편취 및 회사자금 횡령크로바하이텍(대표 손경영)은 1974년 설립 돼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로 IT 부품 제조 전문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LED, LCD, AMOLED를 비롯한 디스플레이와 HDD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