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가 중국을 역전하고 조선업 수주에 세계1위를 달성했다. 2년 연속 쾌거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全 세계 선박발주 2529만 CGT 중 우리나라가 943만 CGT를 수주하여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상반기, 경쟁국인 중국에 비해 부진했지만 하반기 집중수주를 통해 2년 연속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유지했다.특히 작년 12월에는 전세계 대형 LNG 운반선 발주물량(11척)을 모두 수주하는 등 글로벌 발주 307만 CGT중 우리나라가 17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