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유럽연합의 원자재법 제정 동향과 관련해 민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유럽연합은 지난달 14일 원자재법(RMA)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에 착수했으며, 내년 1분기에 법안 초안을 공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윤창현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유럽연합이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 역내 생산 강화,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RMA 제정을 추진중”이라며 “RMA가 국제규범에 합치되고 우리 기업들에 차별적인 요소 없이 설계되도록 초기 단계부터 민·관의 적극적 대응이 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문 인력 양성의 토대 마련에 나선다.22일 산업부는 서울 코엑스에서 ‘제3회 통상정책 토론·논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에 열린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통상 분야 전공자 및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앞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은 토론대회는 총 38개 팀(22개교, 109명)이 참가했다. 이 중에는 미국·일본 대학 유학생들도 참가했다. 서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산업부는 9일 「제3회 통상정책 토론·논문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토론 예선 및 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토론대회 본선은 11월 22일이다.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전공 및 내·외국인을 불문하며 최대 3인 1팀으로 참가 가능하다.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예선 논제 ‘미·중 무역패권 경쟁 상황에서 한국경제의 선택:안미경중(安美經中) 전략은 유효한가’에 대한 소논문을 A4 4매 이내 분랴응로 작성해 이달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상무부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한미 산업협력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산업협력대화에는 한국 산업부와 미국 상무부, 고속도로교통청(NHTSA) 등이 참여해 양국 자율주행 정책을 공유했다.현대차·GM 등 양국의 완성차 업계와 퀄컴·인텔·삼성전자·KT 등 다양한 IT·통신업체도 참석해 자율주행 연구 동향을 통신, 인프라, 인공지능(AI) 등 분야별로 공유하고 협력방향 등을 논의했다.산업부 노건기 통상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