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정유업계와 함께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이후 즉각적으로 비상수송체계 가동에 나섰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정유 4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등을 중심으로 한 정유업계 비상상황반을 구성했다. 비상상황반은 정유공장과 저유소 등 주요 거점별 입·출하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수송 차질 우려 땐 비상수송체계를 가동 중이다.산업부와 업계는 이를 통해 전국 주유소의 재고가 휘발유는 8일분, 경유는 10일분 가량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은 일부 주유소는
요소수 재고 정보 알림 서비스가 정부 부처 홈페이지에서 티맵이나 네이버, 카카오내비 앱으로 전환된다. 또 요소수 완제품 수입 물량을 소분 형태로 온라인 쇼핑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억원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제26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 등을 논의했다.정부는 지난달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2회 전국 중점 유통 주유소의 차량용 요소수 재고 현황을 공개해 왔다. 7일부터는
식당과 카페가 문 닫은 데 이어 시민들은 이제 한강공원에도 들어갈 수 없게 됐다.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여의도·뚝섬·반포 등 한강시민공원 일부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8일 브리핑에서 신용목 한강사업본부장은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이용객이 많은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에 시민 출입을 통제한다”고 발표했다.이에 여의도 한강공원은 이벤트광장과 계절광장이 통제되고, 뚝섬은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의 주변 광장(청담대교 하부 포함), 반포는 피크닉장1, 2가 출입이 불가하다.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SK텔레콤(사장 박정호),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6일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실증사업 ’등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하기 위해 6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교통신호 정보와 소통 정보를 공유해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신호정보제공 서비스의 개발 및 실증 연구도 공동 진행한다.경찰청은 SK 티맵(T-map)의 소통정보를 받아 연구개발 중인 ‘스마트 신호 운영
미세먼지 예측, 범죄 피의자의 여죄 추적, 긴급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공공의 영역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이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SK텔레콤(사장 박정호, 이하 ‘SKT')과 2월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우선,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SKT 양 기관은 티맵(T-Map), 유동인구, 미세먼지 등 SKT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