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내정한 가운데, 파격적인 인선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윤 당선인은 지난 13일 법무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외교부 등 8개 부처와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2차 조각 인선안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한 검사장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데 대해 “한동훈 후보자는 20여년간 법무부 검찰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수사·재판·검찰·법무·행정 분야에서 전문성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법무 행정의 현대화 그리고 ‘글로벌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었다. 문 대통령은 17일 윤 지검장을 차기 검찰총장으로 지명했다. 문무일 현 총장(18기)보다 무려 다섯 기수가 낮은 윤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총장에 임명되면 1998년 검찰총장 임기제 도입 후 고검장을 거치지 않은 첫 검찰총장이 된다.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윤 지검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오전 10시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을 임명 제청하는 보고를 받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정부기관 미세먼지 해결기구의 수장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범사회적 기구를 구성하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제안을 청와대가 받아들여 문재인 대통령은 반기문 전 사무총장에게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15일 귀국하는 반 전 총장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문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역대 정권에서 하지 않았던 파격 인사이다.14일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 국빈방문 중 김수현 정책실장으로부터 미세먼지 관련 대책을 보고받고 손 대표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