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서 4년 만에 개최된 '2023년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가 21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동잡갑), 국민의힘 동잡갑 당협위원장 장진영 변호사와 동작구의회 의원 등 귀빈과 함께 구민 5,00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첫 큰 규모의 행사에서 화합과 흥겨움을 나눴다.이날 오전 10시, 태권도 시범단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동작구 15개 동의 선수단이 동색의 유니폼을 입고 활기찬 행진을 시작하며 대회의 막을 올렸다. 높은 응
지난 주말, 장마와 폭염으로 힘들었던 여름을 굿바이하는 의미에서 성대전통시장에서 열린 '2023 성대전통시장 맥주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성대전통시장 상인회의 윤혁 회장이 주도하였으며, 서울특별시와 동작구의 후원 아래,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꾀했다.축제는 성대전통시장 내 MG새마을금고 앞에서 지난 9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었으며, 참석한 수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기간 동안, 5천원 이상의 구매 시 맥주 무료 쿠폰 2장을 제공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세계 유일 국가인 대한민국의 다양하고 풍부한 국제협력 경험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이 주최하고 정부부처와 공공·민간기관, 국책연구소, 시민단체 등 총 7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개발협력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기후위기 시대, ‘세계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과 과제를 모색한다.‘2021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북부 권역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10월 한 달간 진행한 경기북부청소년대축제 ‘TENTEN’ 페스티벌(이하 텐텐페스티벌)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텐텐 페스티벌은 10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도자 정책 포럼, 청소년 동아리 대회, 청소년 환경포럼, 청소년 특강, 청소년 프로그램 교류, 청소년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로 경기도 관내 청소년 곁에서 10월 한 달간 함께했다.특히 이번 텐텐 페스티벌 폐막식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대회와 E스포츠
한국청소년연맹은 10월 한 달간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뤄진 온라인 축제 ‘2021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가 10월 30일 유튜브 코야티비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축제로 ‘상상력을 자극해라!’라는 슬로건에 맞게 청소년들의 재능과 도전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모로코, 미얀마, 파키스탄, 페루, 러시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튀니지 등 30개국 청소년들과 국내 청소년 5만여명이 다양한 메타버스 활동과 캠페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국내 최대 콘텐츠 종합 전시회 ‘2021 광주 ACE Fair’가 9월 9일 센터에서 개막해 4일간 일정을 마치고 12일 폐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VR, 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34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 업체가 참여해 440여 개 전시 부스에서 최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였다.‘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기술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 공간 ‘메타십(Meta Ship)’이 전시장 초입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서울선언문' 채택과 함께 31일 막을 내렸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정상 토론세션을 주재했다. 정상 토론세션은 기조발제, 15개 세션(기본·특별세션) 결과보고 영상 및 참석자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문 대통령 이날 의제발언에서 “한국은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높이기 위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선진국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면서, 지난해 한국 송도에 문을 연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협력사
코로나19가 결국 2020 도쿄 올림픽을 연기시켰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을 내년 7월 23일에 개막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이다. 패럴림픽은 내년 8월 24일 개막한다.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IOC와 일본 정부, 도쿄도 관계자들이 30일 오후 6시경 화상 회의를 갖고 도쿄올림픽을 내년 7월 23일부터 8월8일까지 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IOC는 조만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 내용을 승인할 예정이다.합의에 따라 도쿄올림픽은 당초 예정됐던 오는 7월 24일과 같은 금요일인 내년 7월 23일 금요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난 20일에 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2021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경주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중·일 3국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감상’의 정신을 실천하자는 데 합의하고,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씩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각각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에게 한국 방문을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25일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강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 이방카 보좌관이 방한해 줄 것을 초청했고, 이방카 보좌관은 꼭 다시 방한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24일(현지시간) 이방카 보좌관은 강 장관 초청으로 주(駐)유엔 한국대표부를 방문했다.외교부 관계자는 “강 장관은 이방카 보좌관이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와 ‘평화’ 올림픽 개최와 한미 양국과 양 국민의 우정 증진에 기여해 준 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