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이하 여가부)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과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를 시작으로 도서벽지 거주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자체, 경찰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고 복지 지원이 취약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그중에서도 전체 행정구역 내 도서벽지 비중이 높아 폭력예방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전라남도 지역에서 우선 실시된다. 전남 지역에는 현재 약 6000여 명의 결혼이주 여성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 이하 해경청)이 지난 4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과 양성평등과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조현배 청장과 나윤경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분야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코자 마련된 것이다.협약 주요내용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정척 개발 및 홍보 △폭력예방교육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