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철이 다가오는데요. 이에 지금이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의 적절한 시기입니다.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절반 이상(최대 92%)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고 풍수해와 지진재해 발생 규모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됩니다.재해연보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9~2018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시설물 피해가 연평균 3628억 원에 달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며, 주택(단독・공동), 상가・공장
정부가 오는 2020년부터 2024년가지 추진할 ‘제4차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을 28개 중앙부처가 참여해 전문가 자문과 국민청원 분석 및 대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수립하고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하는 국가 재난안전 정책의 최상위 계획(5개년)이다.각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및 주요 공공기관들은 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세부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정부는 기존의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해안가, 하천 주변 등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을 대상으로 풍수해나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한다.해당 시설의 소유자와 세입자는 보장기간 최대 3년까지 보험사에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관할 지자체를 통해 단체로 가입할 수 있다.보험가입자는 정부로부터 연간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