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재단법인 하늘드림재단(이사장 장호상)과 함께 지난 7월 8일 시작한 훈련비 대출프로그램 시행 결과 3명의 선(先) 선발 훈련생에게 훈련비 대출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하늘드림재단은 세계 최초로 정부-공공기관-민간이 협력해 만든 장학재단이다. 전월 4일 재단의 대출지원 협력을 위해 항공사, 훈련기관 및 신한은행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국토부 항공안전정책과 김상수 과장은 “하늘드림재단은 조종사 훈련비 부담경감 및 저소득층 희망사다리 확대를 위해 항공업계가 합의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조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