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김종석)이 그동안 동네예보에서 구별되지 않았던 ‘비’와 ‘소나기를’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구분해 예보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소나기 예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기존 4종(△강수 없음 △비 △비/눈 △눈)으로 제공했던 동네예보 강수형태에‘ 소나기’를 추가한 것이다.그동안 소나기 예보의 경우, ‘단기예보 통보문 개황’이나 ‘날씨해설’에서만 소나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동네예보에서의 소나기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국민생활의 편리를 위해 ‘비’와 ‘소나기’를 구분해 제공하게 됐다.더불어 동네예보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