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생 아이들이 오랜만에 마스크를 쓰고 학교 정문을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 대부분이 19일부터 매일 학교에 등교할 수 있게 됐다.전국 학교 등교 인원은 3분의 2 이내로 완화된 가운데 과대 학교나 과밀 학급이 아닌 비수도권 학교의 경우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는 지난 12일 이 같은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학교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간 준비 기간을 두기로 하고, 이날부터 완화된 등교 인원 제한을 적용했다.이번 조치로 전국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