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서 네티즌의 공분을 일으켰던 닭강정 30인분 허위주문 사건은 당초 알려졌던 학교 괴롭힘이 아니라 불법대출 사기단의소행으로 밝혀졌다.지난 24일 온라인을 떠들썩 하게 했던 분당 닭강정 30인분 허위 주문 사건. 닭강정 사장이 학교 괴롭힘의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장난 주문한 것같다고 온라인에 사건을 공개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닭강정 사장은 허위주문한 가해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하지만 공개된 내용과 달리 가해자들은 불법대출 사기단의 일원이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서류를 위조해 대출을 받게 해주고 중개수수료를 떼어가는 일명
지난해 TV 홈쇼핑 공영홈쇼핑(대표이사 최창희)에서는 같은 회사의 게르마늄 팔찌를 이름만 다르게 해 판매되는 초유의 방송 사고를 냈다. 그런데 정작 공영홈쇼핑 측은 이를 알아채지 못하다가 내부 감사를 통해 뒤늦게 적발했다고 해명하고 있다.이런 식으로 소비자를 속여 판매된 공영홈쇼핑 측 판매 상품만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특정 협력사의 제품이 노출되게끔 이름만 다르게 해 바꿔 판매되는 등 유리하게 방송을 편성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 과정에서 공영홈쇼핑은 비위 협력사로부터 청탁도 받았다. 대놓고 비위 전력이 있는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