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성인병과 바이러스가 난무하는 요즘 세상,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하겠죠? 현대인이 항상 신경써야 할 내 몸 건강 중 또 하나가 바로 ‘귀 건강’입니다.자기 관리를 중요시 여겨 면봉으로 귀지를 파고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등의 생활 습관을 귀 건강을 헤치기에 딱 좋습니다.먼저 귀지를 파는 게 왜 문제가 되는지 궁금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귀지는 보통 사람들에게 더러운 노폐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미관상 보기 좋지도 않고 귀를 간지럽히기 때문인데요. 귀에 귀지가 쌓였다 싶으면 흔히 면봉이나 귀이개를 이용해 귓구멍을 파곤 하죠.그러나
요즘 어디를 가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며,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그리고 가끔 다른 사람의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으신 적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그런데 요즘 10대~30대에서 소음성 난청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예전까지 난청은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인식됐는데 이제 더 이상은 어르신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 진단을 받은 환자 중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38%라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