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제29회 한국PR대상의 PR 성공 사례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의 PR 성공 사례 가운데 대상과 16개 카테고리의 최우수상을 선정했으며, 공동 수상작 포함 18개 수상작을 11월 24일 PR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대상에는 국가보훈처의 ‘장군의 귀환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대국민 PR 캠페인’이 선정됐다. 이 캠페인은 봉오동, 청산리 전투 전승 101주년을 맞아 진행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사업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국민 추모 분위기 조성 및 국민 소통에 이바지한 성공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전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을 개최한다.올해 득템마켓에는 약 500여개 업체가 참여 신청을 하며 여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온라인 쇼핑채널을 6개(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 티몬)로 추진하여 보다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현대백화점 목동점/판교점, 4
소송 발생, 거래정지 중인 코스닥 상장사 멜파스(096640·대표 강정훈). 이번엔 공시위반 사례가 발생했다. 금감원·거래소의 철저한 조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현대백화점에 입점된 프리미엄 팥빙수 플랜차이즈 업체 밀탑이 최근 멜파스를 인수했다.그런데 멜파스의 최대주주였던 밀탑은 지분, 주식이 없다. 반대매매를 당했다. 그런데도 최대주주 지분 변동공시를 하지 않고 있다. 이는 공시위반이다.반대매매는 최대주주가 증권사나 제2 금융 또는 사채업자 등을 통해 주식을 담보로 빌린 자금을 기한 내에 갚지 못하거나 주가가 담보 비율 아래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다음 달 1일부터 면세업계 최초로 면세품 포장시 사용되는 비닐 소재의 포장재를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소재로 교체한다고 밝혔다.비닐 소재 포장재 사용을 중단하고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교체하며, 비닐 완충캡인 이른바 뽁뽁이와 비닐 테이프 등 포장재도 모두 종이로 바꾸기로 했다. 비닐 완충캡은 종이 소재의 완충재로, 비닐 테이프는 전분을 접착제로 사용하는 종이 테이프로 각각 교체한다.다만 종이 완충재 규격보다 큰 가로·세로 50㎝ 이상의 대형 상품 또는 향수 등 유리가 들어간 상품의 경우 안전을 위해 비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부터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출입명부 관리가 강화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백화점 등 대형 유통 매장에서도 안심콜·QR코드 등 출입명부 관리 도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부터는 권역 확산 등 대유행 초기에 접어든다는 점을 고려해 안심콜·QR코드 등 출입명부 관리 도입을 의무화해 감염에 대한 역학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적용 대상 시설은 집단감염 발생 시 대규모 확산 우려가 큰 유통산업발전법상 3000㎡(약 909평) 이상인 백화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과 함께 제주인증화장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월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더 현대 서울’은 수도권 내 최대 규모로 시민들이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의 명소로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구루파트너스, 더로터스, 레비레스코, 유씨엘, 제주인디 등 제주인증화장품 5개 기업 1
국내 주요 6개 백화점 중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백화점'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정보량(관심도)면에선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엎치락뒤치락했으나 올해 들어 독주체제로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분석 결과 올해 1월~5월 말까지 5개월 간 국내 주요 6개 백화점 중 소비자들의 정보량(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백화점'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이 46만110건으로 6개 백화점 중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24일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국내 6대 온라인 유통사와 7대 TV홈쇼핑,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이 대거 참여해 최대 80% 할인·판촉 행사를 전개한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에서 다양한 할인·판촉 행사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온라인 플랫폼은 특별 할인판매 기획전과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등을 중점 진행한다.오프라인 유통사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전을 진행할 예정이다.위메프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6월 '환경의 달'을 아 유통업계은 친환경 마케팅에 나섰다.먼저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모든 점포에서 4일부터 신세계 앱으로 전자영수증을 신청한 고객에게 조선호텔과 협업해 만든 에코백을 증정한다.이 에코백은 호텔에서 사용한 리넨 침구 소재로 만들어졌다. 11일부터는 전자영수증 신청 고객에게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친환경 활동을 의미하는 '플로깅'과 가방을 결합한 '플로깅 백'을 사은품으로 준다.에코백과 플로깅 백은 당일 5
포스코건설이 경기 광주 최초 단지 내 수영장이 구비된 ‘더샵 오포센트리체’를 내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475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59㎡A 184세대 ▲59㎡B 48세대 ▲59㎡C 192세대 ▲76㎡A 145세대 ▲76㎡B 180세대 ▲84㎡A 207세대 ▲84㎡B 164세대 ▲84㎡C 134세대 ▲84㎡D 221세대로, 전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이다.더샵 오포센트
최근 유명 망고 프랜차이즈점 허유산의 가맹점 갑질이 도마위에 올라온 가운데 회사는 이물질이 나온 망고를 가맹점에 공급하고 가맹점에 정산금을 지연 지급한 것을 인정했다. 다만 망고 생산업체와 유통업체의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허유산 본사가 소비자에게 전액 배상처리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같은 해명에도 허유산은 점주 및 직원과 각종 소송공방에 휘말려 있어 일각에서는 반짝 유행 열풍만 일으키고 사라졌던 부실한 프랜차이즈 운영방식이 아직도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위생불량 식재료 공급 및 정산금 지연 의혹...회사측 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명암이 엇갈렸다. 오프라인 매장은 울고 온라인 매장은 밀려오는 주문에 정신이 없는 모양새다. 설 연휴 직후 첫 주말이었던 1∼2일 주요 백화점 매출이 모두 급락했으며 확진자의 방문이 확인된 매장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의 데자뷰를 보는 듯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당시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11.9% 감소했고 대형마트 매출은 10.2% 줄었다.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지난 주말(1∼2일) 매출은 지난해 설 연휴
김상조 거래위원장이 작심 발언했다.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일감 몰아주기 해소 및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을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또 최근 불거진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를 근절코자 관련 부처와 입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23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5개 중견그룹 CEO와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 10조 원 이상 상호 출자제한집단에서 11~34순위 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렸다.참석한 CEO는 석태수 한진 부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신명호 부영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