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은 유엔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은 세계 각국 협력을 통해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글로벌 및 국내 기업들은 공장 설비부터 제조 과정, 제품의 기능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물 보호에 나서며 깨끗한 물을 지키는 ESG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추세다.건물 냉난방·하수처리 시설부터 생활 가전까지… 기술력으로 물 보호 실천롯데건설은 하수처리 기술과 수열 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등 다각적인 물 활용 기술 개발에 나섰다. 롯데월드타워에는 물의 온도 차이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최근 웰빙식품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농산물 역시 무농약 제품이 인기가 많은데요. 그러나 무농약농산물을 찾기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상표에는 무농약이라고 표기돼 있어도 이게 정말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죠.이제부터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농약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습니다. 새롭게 개정된 친환경농어업법이 12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규칙을 개정해 무농약원료가공식품·유기 70% 인증제를 시
마트나 시장에 장보러 가서 야채를 살 때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상품을 고르시나요? 아무래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파릇파릇하고 신선해보이는 야채들을 고르시겠죠?식물은 영양부족이나 생리장해, 병충해 등을 입으면 잎이나 줄기, 열매 등에 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겉모습으로 어느 정도 그 식물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그러니 이왕이면 큼직하고 빛깔도, 모양도 고운 야채들만 골라 시장바구니에 담기 마련이죠.그렇다면 이렇게 겉보기에 좋은 것들이 정말 우리 몸에도 좋은 것일까요?농부들도 소지바들이 보기 좋은 농산물만 고른다는 사
2018년 10월 7일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사업장에서 저유소 유증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의 조사 및 점검 결과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사업장(고양시 덕양구 소재)은 2011년부터 2017년 7월까지 PSM(공정안전보고서, Process Safety Management System) 이행을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양 송유관 폭발사건 관련 PSM 이행실태 점검내역」에 따르면, 실태점검 결과 103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위 사례처럼 대형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