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회복하고 보전하기 위해 지역사회 사업장을 연계한 다양한 생물다양성 지원 활동을 추진하며 ESG경영을 확대한다.LG생활건강은 올 6월부터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울산, 온산공단 지역 주변에 약 4,700여평 규모의 꿀벌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흡수원 확보 및 미세먼지 차단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은 울산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울산시, 울주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하여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 및 실습과정(인턴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5년에 도입한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국가전문자격이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교육·체험 시설에서 환경교육 관련 운영자 및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지난해 말 기준 총 1696명(2급 165명·3급 1531명)이 환경교육사로 양성됐다.환경부는 이번 모집 과정을 통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하고 환경교육 실무경험을 쌓아 취업으로 연결할
올해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보문고등학교(대전), 산자연중학교(경북), 갈곶초등학교(경기), 김해율하유치원(경남) 등 20개교가 선정됐다.교육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기상청은 10일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탄소중립 실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프로그램 및 기반시설을 집중 지원해 생활 속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6개 관계 부
LG생활건강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프로그램, ‘글로벌에코리더 YOUTH’ ‘를 운영한다.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는 2014년부터 미래세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중학생 대상의 환경교육 ‘글로벌에코리더’를 운영하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플라스틱프리,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과 정책건의 활동 등을 통해 8년간 4600여 명의 환경 리더를 배출해왔다.이번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캠퍼스와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
정부가 효율적인 하천 주변 쓰레기 처리와 지역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토끼를 잡기 위해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환경부는 올해부터 댐 상류 등의 하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고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경제 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사회적경제 기업은 댐 상류 유입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하여 장마철 부유쓰레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지자체, 지역주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가 내세운 2050 탄소중립 정책의 구체적인 비전이 제시됐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관계부처와 함께 수립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정부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정부안은 15개 부처가 참여한 범정부협의체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서 전문가 간담회, 국민토론회 등 폭넓은 사회적 논의와 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쳤다.국제사회는 지난 2015년 채택한 파리협정을 통해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내, 나아가 1.5℃ 이하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발간한 '쓰레기가 사라졌다!'를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환경도서로 추천했다.조명래 장관은 "이번 환경도서에는 쓰레기 처리과정, 쓰레기 줄이기 방법 등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쓰레기 관련 이야기가 쉽고 재밌게 쓰였다"라며, "이 책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쓰레기가 사라졌다!'는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최근 발간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로, 급증하는 쓰레기 배출량에
앞으로 어린이집에서도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 교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교육이 사회전반에 걸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환경교육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아울러 2008년 환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이 오는 24일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9 공기사랑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공기사랑캠프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의 대표적인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 과정이다. 환경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올해 캠프에는 환경 전시·체험시설 방문이 쉽지 않은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프는 전시 체험관 에코롱롱 큐브(서울 강서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환경업무 담당자 약 7만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2019년 법정교육을 3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법정교육은 환경기술인, 폐기물처리담당자, 개인하수․분뇨담당자, 실내공기질관리자, 수도시설관리자, 환경영향평가기술자 등 6개 분야의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17개 교육과정(총 530회)으로 이뤄졌다.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영향평가서의 부실작성을 예방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경영향평가기술자 분야가 새로 편성됐다. 또한, 최근 사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다양한 환경 분야 제도를 국민에게 친숙하게 안내하기 위한 대학생 환경정책 알림이 ‘7기 에코프렌즈 서포터즈’를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블로그(blog.naver.com/lovekeiti)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eiti_eco_friend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5명이 한 팀을 이룬 팀 단위로 지원을 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2개 팀, 60명이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으로 시민 주도 생활 속 환경 개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2019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지원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별로 최대 3000만 원씩 총 5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희망 단체는 지정사업(6개 분야 22개 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 신청하면 된다. 지정사업 6개 분야는 △기후에너지 △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보건 △환경교육이다.희망 단체는 이달 31일 오전 9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이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서비스품질 우수상은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혁신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정부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수여하는 상이다.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환경교육서비스 품질개선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3년 연속 수상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인증 △안전분야 KOSHA 18001 인증 등 그간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해양환경교육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이하 공단)이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공단은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기부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공단은 2010년부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전국 연안지역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제1회 KOEM 해안방제 평가기술(SCA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해안방제 평가기술(SCAT·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chnology)은 해안유류오염사고 시 오염현황을 조사하고 방제작업을 설계하는 기술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 창설된 공단 12개 지사 SCAT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 영도 중리 해안 일대의 해양오염사고를 가정해 △KOEM-SCAT요원 투입 △해안평가 조사 실시 및 맞춤형 방제작업 설계 등을 실시했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지난 10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에서 방제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공단 본사 및 12개 지사 방제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분임토의를 통한 개선방안 도출, 방제대응 우수사례 및 현안사안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능형방제대응시스템, 해안오염조사 등 새로운 방제기술 경진대회를 추가로 진행해 공단의 방제기술 고도화 및 관련 전문가 양성도 함께 도모했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